[[[설]]]단기 4347년. 설을 맞아.. 청마靑馬... 기氣를 살려 달리자.

 

 

 

청마. 갑오년.. 말의 해 갑오년이 밝았다.

4347년이 밝았다.
올해는 청말의 해라고 한다?
청적황백흑, 천간지지의 천간에 따라 갑오년은 청마靑馬라는데...
4347년에 기마민족으로서 말달리는 기氣를 한껏 발산하여 보자

'웅혼하게 달리는 2014년...'

< 청마. 단기4347년(서기 2014년)은 배달겨레가 세계를 향해 웅혼하게 달리는 해 >

우리 민족은 대륙에서 말달리던 민족이었다.

詩 - "백마(白馬) 타고 오는 초인(超人)이 있어 이 노래를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
노래 - "지난날 강가에서 말달리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곳에 거친꿈이 피었나"

시詩에도 노래에도 우리가 대륙을 휩쓸며 말달리던 때를 향한 그리움이 가슴을 파고드는듯 다가 온다.
(소리를 좀 키워 보라. 흐르는 노래 슬기둥의 '고구려의 혼' - 웅혼한 기상이 가슴속을 후벼 파고, 들지 않는가?)

< 고구려의 개마무사鎧馬武士 >

고구려 고분 벽화의 철갑기병대(개마무사鎧馬武士)가 위용을 자랑한다.
동천왕 때 5000여기의 철기(개마무사)가 운용되었다고 한다.

어느 연속극에서 제철기술을 한漢나라에서 배운 것으로 하였는데 이는 잘못이다.

고구려는 철의 주산지였을 뿐 아니라 제련술도 가장 선진이었다.

5천의 개마무사라면 한 마리당 약 60Kg의 쇠가 필요하였으니 300,000kg(300톤)의 철이 필요하였다.

 


말馬하면 고구려의 개마무사가 떠오른다.
고구려의 개마무사와 광야의 초인과 혜란강의 선구자는 말을 타고 배달벌(*)을 달렸다.
2014년에 우리 배달겨레는 청마를 타고 세계를 향해 웅혼하게 달리자.

 

( * 배달벌 : 만주. 동북아평원.. 한반도 보다 배달반도, 만주보다 배달벌, 동북아대륙 보다 배달대륙...)

새해를 맞으면 만나는 사람마다 으례히 인사를 한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그런데 누가 복을 주는데 많이 받으라는 말인가?
"복福은 자기~ 하기에 달렸다."
복을 받으면 좋지만 누가 주지 않으니 내가 만들어야 말달리던 기상이 살아나는 것 아니겠는가?
우리 모두 복을 한껏 만들자.

기氣
기가 펄펄 살아 난다.
배달겨레의 사기가 치솟는다.
우메~ 기살어~~ 2014년 새해에 배달겨레의 기가 펄펄 살아나 한껏 치솟아 오른다.

우리 모두 기를 살려 웅혼하게 달려 나가자.

"목표는 높게, 계획은 세밀하게, 실천은 성실하게"

대학생이 고등학생이나 대학원생이 할 목표를 세워서는 안 될 것이다.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 말라지만 너무 안이한 목표는 진취적일 수 없다.
힘써 노력하면 이루어낼만한 목표를 세워서 성실하게 이루어내는 것이 기氣를 이루는 길이다.


근하신년

謹賀新年


새해 복 많이 만드십시요.

새해를 맞아 복 많이 만드십시요.
복을 많이 만들어 한껏 누리십시요.
청마의 해가 과연 거친 꿈을 피우고 초인이 되어 목놓아 부르면서

혜란강을 달리던 선구자의 혼을 이어 세계를 향해 웅혼하게 달립시다.
2014년에 기마민족으로서 말달리는 기氣를 한껏 발산하여 봅시다.


 


.밝 누 리.

[밝은 우리의 온 삶터]

-밝은 밝음이며, 온은 따뜻함(溫)이고 모두(全 온통)이며, 누리는 살아가는 세상이고 살아가는 역사 입니다-

Posted by korea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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