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리나라 산 이름과 최초의 종교 "  🔵


<답> 1. 백白    2. '밝교'



<백마산.  출처 : 네이버 백과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네이버지도에서 검색하여 보니 백마산이 남한에 16ea가 검색 됩니다.
                          http://map.naver.com/?query=%EB%B0%B1%EB%A7%88%EC%82%B0&type=SITE_1
                                우리나라 산 이름으로 백白자가 얼마나 많이 쓰이는지 알 수 있지요?



원시 인류는 어둠을 두려워 했습니다.
그래서 태초의 인류의 종교는 환함, 밝음 숭상입니다.
물론 우리 민족 시초의 종교도 그래서 '밝교(신교 선인 조의선인 조의 무사 화랑 풍류도 랑가 랑도)'입니다.

단군檀君 = 박달나무단 임금군 = 밝달임검
양달 응달 밝달, 밝달은 밝은 땅이며 그러니 단군은 밝은 땅의 임금입니다.


산 이름에 백白이 많이 쓰인 것은 한자를 사용하며 '밝'을 '백白'으로 대치했기 때문 입니다.

'밝'이 밝안이 되고, 붉은이 되고, 부근이 되고, 부루가 되고, 비로가 되고, 광명 숭상 '밝교'(신교 신선교 조의 선인 조의선인 무사 화랑 풍류도 랑도 랑가 랑교 등등)의 근원입니다.

조선 궁궐의 부군당 부군굿도 '밝'의 이어짐이며 여러산의 이름에 '백'자가 들어 가는 것이나 산의 봉우리를 비로봉 천왕봉이라 하는 것도 '밝교"의 밝음 숭상에 의한 것이며 산상에서 제천의식을 행하는 것도 밝음 숭상의 이어짐입니다.

환이 한이되고 밝을 만나 밝환 발칸이 되고 바알 바라오(파라오)가 되는 것도 밝환 밝한 바이칼도 동류입니다.

백두산의 옛이름은 환밝산인데 지금도 우리나라 곳곳에 함박산이 많음도 산상에서 제천의식을 행하던 산 이름을 환밝산이라 한 데서 유래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래 산이름은 대표이름이고 같은 이름들이 여기 저기 많습니다.

아래의 백마산만 해도 네이버에서 16ea가 검색 됩니다.

"백두산.백록담.백양산.백운산.백암산.백아산.태백산.소백산.장백산.백덕산.백악산.백화산.백계산.백마산.백련산.백우산.백월산.백적산.백봉 19ea
이 외에도 비로봉 천왕봉 대청봉 등도 모두 밝 =백 =하늘 =밝음 =환 =한 =간 과 연결된 이름들
입니다.



<사진: 백마산성(국보급 제58호). 네이버 조선향토 대백과에서 갈무리>



북한에는 얼나마 많은 산들이 백白자를 쓸까요?

남한 보다 더 많지 않을 까요?

우리 밝달겨레(=배달겨레 =밝땅겨레)는 밝의민족이고 '백의민족 白의民族'이며 '백의민족白衣民族'입니다.


조선향토대백과 평안북도 피현군 백마산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129875&cid=57738&categoryId=57872

[ 白馬山 ]
분류 : 자연지리정보관>지형지물>산 · 령 · 봉>산 

행정구역 : 평안북도>피현군 

평안북도 피현군 백마노동자구의 북쪽 의주군 대산리와의 경계에 있는 산.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흰 용마가 놀던 곳이라 하여 백마산이라 하였다 한다. 동서로 길게 놓인 백마산은 의주군 남서부와 피현군 북서부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서 해발 410m이며 북쪽면은 경사가 급하나 남쪽 경사면은 비교적 완만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백마산 [白馬山] (조선향토대백과, 2008., (사)평화문제연구소)


민족의 영산 백두산을 주제로한 노래를 하나 소개합니다.

 * 백두산 천지의 풍경 및 야생화가 볼만하고 가사에 여러차례 '백두산'이 들어가 골랐습니다.

😈 유튜브 동영상 - 백두산 / 노래마을 게시일: 2012. 3. 18.   https://youtu.be/N0teEi2ti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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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산>, 윤민석 작사·작곡


                                         백두산으로 찾아가자 우리들의 백두산으로
                                         신선한 겨레의 숨소리 살아 뛰는 백두산으로


                                         백두산으로 찾아가자 만주벌판 말을 달리던
                                         투사들의 마음의 고향 백두산으로 찾아가자


                                         서해에서 동해에서 남도의 끝 제주도에서
                                         그 어디서 떠나도 한 품에 넉넉히 안아줄 백두산


                                         온 힘으로 벽을 허물고 모두 손 맞잡고 오르는
                                         백두산이여 꺾이지 않을 통일의 깃발이여









 .밝 누 리.

 [밝은 우리의 온 삶터]

  -밝은 밝음이며, 온은 따뜻함(溫)이고 모두(全 온통)이며, 누리는 살아가는 세상이고 살아가는 역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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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밭에서 돌아오면... [시조時調 ?] " 원로만 사는 마을 "


  나는 시인詩人도 시조인時調人(?)도 아니다.
하지만 시와 시조는 항시 내 곁을 맴돌며 나를 풍요롭게 한다.
현대시조.. 봄이면 노산 이은상의 진달래꽃을 제일감으로 간혹 현대시조를 찾아 즐기면서 역시 시조의
3.4조 운율이 우리 점감에 맞다는 생각을 한다.



아래의 '보리밭에서 돌아오면...'은 내가 1993년 06월에 어느 게시판에 올린 글인데 시조라고 한다면 옛시조도 신시조도 아니니 현대시조라고 해야할 것이다. 그러고 보니 벌써 20년이 지나버렸다.


< 보리가 익어가면 저녁놀이 일년 가운에 가장 아름다운 때가 됩니다. >


 1993년 06월 11일 어느 게시판에 올렸던 " 원로만 사는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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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로만 사는 마을 "


                                굽은허리 토닥이며 들에있다 돌아오면
                                외양간의 송아지며 돼지막의 꿀꿀이며
                                대처로간 아들딸대신 가솔들이 반기누나.

 
                                뒤안밭의 상추캐어 앞여울에 다듬어서
                                두늙은이 저녁이며 가솔들의 먹거리며
                                요리조리 챙기며는 하루해가 가는구나.

 
                                개울너머 꺽정노인 행길건너 희양아제
                                땀은뻘뻘 진은절절 부친힘을 기울여서
                                깊는밤을 아끼면서 보리타작 하는구나.

 
                                허리굽은 우리할멈 미수가루 곱게빻아
                                이단지는 큰놈주고 요단지는 둘째주고
                                저단지는 큰딸주고 그단지는 둘째딸주고.

 
                                별은총총 달은휘영 이밤가면 언제일꼬
                                밤이깊어 새울어도 고단한줄 모르고서
                                사리사리 고운사연 바리바리 엮는구나.

 

 

  이 글을 처음 올렸던 홈페이지가 문을 닫았다.
다행히 문을 닫기전 그 홈페이지의 게시판에서 다운 받았기에 없어지지는 않았다.
지금이 07월이니 감자캐고 밀밭을 살필 때이고 윗 글과 같이 상추를 다듬고 미숫가루를 빻을 때이다.
  난 지난주에 감자를 몇 박스 캤다. 이젠 보리밭이나 밀밭은 보기 어렵지만 감자밭은 여기저기 많고 나도 몇 이랑 심었더니 제법 씨알이 들었다.


< 집 마당의 방울 토마토. 붉은색을 띤 것은 다 따먹었다. >


  귀농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하필 귀농이 아니라도 우리집 마당엔 먹을 거리가 많다. 토마토는 방울토마토 까지 두 가지인데 마당에 나갈 때 마다 익어 있는 게 있어 곁의 수도꼭지에 씻어 먹는다.  그 옆의 오이는 잊을만 하면 먹을만 하여 역시 따서 과일 먹듯 먹는다.  또 가지도 그렇다. 간혹은 입가가 검어질까 걱정을 하면서도 드나들먹을만하다 싶으면 따서 먹는다.

 

식탁에는 상추 쑥갓 아욱 호박잎 호박 오이 가지 풋고추 파 명아주 쇠똥 머위 머윗대 등등 웰빙이니 참살이니 유기농이니 할 것 없는 농약도 화학비료도 전혀 주지 않은 채소와 나물들이 입을 즐겁게 한다.

 


  여섯 살 아이가 집에서 기르는 동물이 대단하다.
올챙이  개구리  도롱용올챙이  꼽등이  메뚜기  방아깨비  무당벌레  풍뎅이  달팽이  잠자리..  이런 동물들도 생명이니 죽어서는 안 된다. 아이가 제법 파리도 잡아주고 풀잎이나 상추잎을 뜯어 넣어주긴 하지만 마음이 편치 않다.  그래서 아이에잡아서 노는 것은 좋으나 죽어선 안 되니 미리 놓아 주도록 가르쳤다.  대개는 그날 잡은 것들은 다음아침에 놓아준다.

                                                 < 손바닥에 달팽이를 올려 놓고 그 모습을 지켜보는 아이 >

 

  저녁놀은 일년 가운데 낮이 가장 긴 하지무렵이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어느 때라고 저녁놀이 아름답지 않을까만 지금(2013.07.12 금)이 마침 아직 하지 지난지 얼마 되지 않아 퍽 아
름답다. 아쉽게 장마와 겹쳐 구름사이로 지는해를 보는 때도 많지만 그 시간에 아이랑 저녁놀이 아름다운 하늘을 채운 된장잠자리를 쫒아 잠자리채를 휘두른다.  해지기 전에 사냥을 하여 배를 채우려는 잠자리는 이 시간에 유난히 날쌔다.


  밀레의 저녁종이나 이삭줍기를 그릴만한 보리밭이 없어도 이렇게 즐기는 시간이 위 글의 " 원로만 사는 마을
"에서 "보리밭에서 돌아오면..."과 다를 게 있을까?


 


= 이상. 2016.07.12에 블로그 개인홈피 카페 등에 올린글을 그대로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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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원작("원로만 사는 마을")은 1993년 내가 자작自作하였는데 올해(2016년)로 어언 23년이 흘렀다.

1993년 시골 노부부의 모습을 내 나름대로 그린 글이다. 보리 수확하고 미숫가루 빻을 때가 바로 하지감자 캘 때가 아니던가?


오늘 하지를 맞아 1993년에 썼고 2013년에 나의 홈피와 블로그 및 카페와 내가 활동하는 사이트의 게시판등올렸던 글을 우리 게시판에 올린다.


나는 1992년 원로방元老坊이라는 고령자 커뮤니티에서 활동하였다.
방坊은 방房과 다르다. PC방房의 방房과 달리 방坊은 색임이 동네방이니 '원로들의 동네'라 하겠지만, 당나라의 신라방新羅坊에서 보듯 '원로들의 나라'라는 의미도 되는데 60세 이상의 앞선이(*)로서 PC통신 즉 컴퓨터를 하는 것만으로도 당시로서는 넉넉히 '앞선이'라고 할 만하였다.

* 앞선이:
   고령자. 앞서 낳서, 앞서 살아온 지혜로 어린이 젊은이를 끌어 주고, 앞서 가니까=죽으니까 '앞선이'
더우기 1992년 시점에서 60이상의 나이에 컴퓨터를 하니 시대를 앞서가는 앞선이.. 지금은 '앞선이'(=어른이, 린이 젊은이 처럼 '앞선+이'로 형성한 고령자의 새로운 호칭)와 함께 '어른이'.. 도 사용한다.

이 글은 23년 전 원로방元老坊의 활동 때문에 앞선이들의 애환을 표현한 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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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3년 전 6살 때는 달팽이를 손바닥에 올려 놓고 놀던 아이가 9살이 된 올해(2016년)는 얼굴에 달팽이를 붙이고 좋아한다.>

이 글에 등장하는 나의 아이는 2013년 6살 이었는데 지금은 9살, 초2가 되었다. 그래도 변함없이 아이는 달팽이를 기르고, 이제는 개, 고양이, 금붕어, 햄스터, 토끼, 사슴발레 등을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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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브 - 나그네-김정주/노래   https://youtu.be/bDDB1MIB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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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감각은 퍽 예민한 것 같다.
밀레의 '만종'이나 '이삭줍기'는 밀을 수확하는 농촌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일년 가운데 해가 가장 길어 저녁놀이 가장 아름다운 하지 무렵인 것이다.


또 박목월의 '나그네'는 어떤가?


 " 강나루 건너서 밀밭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리 술 익는 마을마다 타는 저녁놀"


바로 그렇다.

'술 익는?

'술酒이 익는 다는 말이 아니다.

꽃술 암술 수술, 보리 이삭의 술이 익는다는 말이다.

보리가 익어가는 하지 무렵의 저녁놀이 아름다움을 목월도 예리하게 파고 든 것이다.



오늘 하지!
주변에 보리밭 밀밭이야 없지만 해너미를 볼만한 논과 밭과 야산은 있으니 일년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저녁놀을 보러 나가봐야 하겠다.








 .밝 누 리.

 [밝은 우리의 온 삶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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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에 백만장자가 1850만 가구라고 합니다...

 전세계 富의 절반은 백만장자 소유!


 😈 유튜브 동영상 https://youtu.be/gkWdyZFyvO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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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이로군요.
(약 4분 정도의 영상. 끝 까지 보세요. 감동이 있습니다.)


지구촌에 백만장자가 1850만 가구라고 합니다.
백만장자면 우리 돈으로 대개 12억 정도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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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富의 절반은 백만장자 소유
     http://www.sedaily.com/NewsView/1KXIEQMT3G <= 클릭
보스턴컨설팅 그룹 조사
백만장자 1,850만가구가 전세계 부 47% 소유..2020년에는 52%로 확대 전망
지구촌 부익부 빈익빈 심해져
                                            :김능현 기자  2016-06-08 15:42:42  경제·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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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구에 4명 기준이면
  (* 18,50만 x 4명 = 7416만 명)
백만장자의 가족이 7416만 명이어서74억 인구 대비 1% 정도 됩니다.


이 1%가 지구촌 부의 47%를 보유하였다는 것입니다.
신 한 켤레 제대로 못 신는 아이가 있는 지구촌에 말입니다.


 .밝  누  리.
 [밝은 우리의 온 삶터]


기득권층
소위 중산층이라는 사람들이 깨어나지 않으면 지구촌의 부익부빈익빈은 점정 더 깊어 갈 것입니다.
12억 원을 가진 사람이 백만장자이면 중산층은 10억 원도 못 가진 사람들이겠지요?
그들은 자기들이 지금 가진 것에 만족하여 90%의 가난을 못본체 합니다.

그러고는 부자들의 편이 되어 자기가 백만장자인양 착각하고 자기의 것을 지키기 위해 기득권층=백만장자들의 편에 섭니다.


중산층은 선거가 있고 투표장에 나가면 자기가 가진 것을 지키기 위해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백만장자들)'에게 표를 줍니다.


지금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오랜 인류의 역사에 있어서 기득권층(지배층)과 민중(피지배층) 사이의 중산층은 항시 자기가 가진 손톱만한 것을 지키기 위해 지배층의 편을 들어 왔고 21세기에 들어서도 별로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스스로 중산층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가진 소중한 것을 지키려면 달라져야 합니다.
기득권층의 독점과 욕심을 걷어 내지 않으면 결국 자기들의 자손들이 언젠가는 남의 압제하에 지내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평등을 극대화한 것이 공산주의 입니다.
자유를 귿대화한 것이 자본주의 입니다.
평등과 자유 둘 중 하나만 있어도 민주주의라고 말하지만 공산주의는 한나라 한부모에게서 태어나지 않은 다음에야 평등할 수 없으므로 결국 자본주의만 민주주의로 남게 됩니다.


그런데 자본주의란 무엇입니까?
능력을 발휘하여 자본을 축적하는 것이 자본주의 입니다.


사람들에게 여러가지 능력이 있습니다.
노래 잘 부르는 능력.
그림 잘 그리는 능력.
돈 잘 버는 능력.

...


수도 없는 능력이 있는데 그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여 나누며 살아가는 것이 인류의 삶입니다.
노래나 그림 잘 그리는 사람은 노래와 그림으로 모두를 위하여 자기의 능력을 나눕니다.
돈 잘 버는 사람을 돈을 많이 모아 여러 사람을 위해 그 능력을 나눕니다.


자본주의의 본질은 최대한 능력을 발휘하여 자본을 축적한 후 그것을 나눔에 있는 것입니다.



<사진: 구두 한 켤레를 벗어 던진 소년은 그것을 나눔이라고 생각했을까요?. 이 사진은 유튜브 동영상에서 갈무리 함>



끼가 있어야 한다고, 끼를 발산한다고 하지요?

이나 노래나 춤이나 글이나 자기가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그 것들을 모두를 위해 나누어야 합니다.

나누지 않으면 자본주의가 아닙니다.


그런데 지구촌 부의 편중이 신문기사와 같습니다.
2020년이 되면 백만장자가 지구촌 부의 52%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부의 편중은 지구촌 전체에서도 진행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도 1960년대 개발이 진행 된 이후 가중 되고 있습니다.

부익부 빈익빈이 우리나라가 더 심하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어떻게 이를 막아야 할까요?
깨인 군중의 힘입니다.
일부 깨인 사람들을 빼고는 절대로 기득권층(백만장자들)이 가진 것을 나누어 주지 않습니다.
돈을 가지고 있으면 노래도 그림도 모든 능력을 돈으로 지배하려고 들지 돈을 나누려 하지 않으니 군중이 군중의 힘으로 그리 하도록 하여햐 한다는 말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선거가 있으면 스스로 중산층이라고 느끼는 사람들이 자기가 지닌 것을 지키는 방편이 기득권층을 지키는데 있지 않음을 깨달아 기득권을 깰 사람을 선출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선거혁명이라는 말이 있는데, 바로 그것입니다.


선거가 있고 투표장에 나가면 '기득권을 지킬자(백만장자들)'가 아니라 나눌자에게 표를 줘야 합니다.


헬조선.
금수저 흙수저.
그 모든 것이 기득권을 깨뜨리지 않는한 멈춰 지지 않습니다.


<이 글은 정치성의 글이 아닙니다. 인문사회, 부익부 빈익빈을 어떻게하면 고루 나누는 자본주의의 본 모습으로 돌아 갈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생각하여 본 것입니다. 마침 어떤 선거도 눈 앞에 없어서 이 글 쓰는데 부담이 없어 다행입니다.>








 

.밝 누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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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단고기를 위서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환단고기를 위서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환단고기를 위서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한 환단고기를 특정 종교에서 많이 연구하고 있다하여 종교적 색채를 가졌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떤이들은 아예 처음 부터 환빠니 민족주의에 매몰 되었느니 하면서 토론이 아닌 비난을 퍼붓는 경우 조차 있습니다.

우리 '대한국사학大韓國史學=주인재야사학主人在野史學'이 환단고기가 위서라거나 판타지라거나 종교집단

활용서라는 데 대한 해명에 매달려 본래 해야할 '기성도제사학旣成徒弟史學=강단사학講壇史學'의 공격에 제대로 대응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더는 이런 데 매달려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거꾸로 '기성도제사학'의 사실이 아닌데 사실인양 호도한채 실증이라고 주장하는 내용들에 대하여 사실을 구명여 실증이 아님을 입증하고 참역사를 찾아가야 합니다.


1. 환단고기 위서 운운
   이미 깨진 이야기 입니다.

2. 종교적 색채
   종교라하여 역사연구를 하지 말라 할 수는 없습니다.

🌏 환단고기가 위서가 아닌 근거
• 파마르 고원에서 동진한 환족=밝족=밝달족=배달족=백의민족=밝의민족=대한국=한국에는 '환단고기'가 아닌

성기 등 여러서책으로 대환국=밝국=대한국의 역사가 전하여 왔고 이를 계연수 선생이 '환단고기=밝땅고기'라좋은 이름으로 묶어 간행했을 따름입니다.

• 파미르 고원에서 서진한
알타이어계 여러 국가와 민족 및 지역에 환단고기와 똑같은 내용의 국가가 발행한 역사서가 있고 서사시 형식으로 구전 되어온 구전 설화와 전설이 있으며 환단고기에 등장하는 구이九夷와 12한국의 명칭이 현재도 알타이

어계 지역에 지명 혹은 부족명이나 지역명으로 남아 있는 것으로도 알 수 있습니다.

• 파마르 고원 동과 서에 같은 역사가 있는 이유
유목국가 유목민족은 영토가 없고 영역이 있을 뿐이기 때문입니다. 땅은 여러 민족이 공유할 뿐 소유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환단고기의 동서 2만리 남북 5만리가 활동영역이고 함께 생활하던 여러 민족과 국가 및 부족이 동

서로 흩어졌으나 같은 역사를 공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알타이 산맥을 중심으로 동서로 뻗은 스텝을 따라 이동한 후 남북으로 흩어지며 여러부족이 같은 영역과 역사를 공유하였다.>

🌏 종교적 색채
굳이 종교가 아니라도 '환단고기'는 많습니다. 역사학자들의 대부분은 종교와 무관하며 종교활동과 관계 없이 연구합니다. 최근에는 환단고기 아닌 지나의 사기 등 옛 역사서에서 환단고기와 같은 내용의 역사를 찾는 활동이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비록 춘추필법으로 지나족에 유리한 것은 부풀리거나 덧붙이고 불리한 것은 깍아 내거나 헛붙여 왜곡된 내용이 많지만 행간에 숨은 고조선과 그 이전의 역사를 찾아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종교에서 환단고기를 활용하는 것은 오불관언 하면 그만이며 종교단체가 구명한 옳은 역사를 마다할 이유 없고 그러므로 연구하는 것을 주시하거나 배척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구명: 연구하여 밝힌)

🌏 신화적 색채
• 신화에서 역사를 읽어야 합니다.
번개가 치는 것은 역사입니다. 그 번개에 벼락을 맞은 사람이 하늘에 죄를지어 벌을 받았다고하면 신화가 됩니다.


역사를 근전(근대이전 近代以前)과 근대近代로 나누는 학자가 있습니다. 제정일치 사회의 역사 기록은 신화의 관점으로 쓰였고 그렇기에 근전시대 관점에서 쓰인 신화는 역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행간에 숨은 역사를 찾아

내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신화형태의 역사서는 산해경이 있습니다. 단군신화도 근전시대의 관점에서 역사를 신화의 형태로 전승한 것입니다.

역사를 신화의 관점에서 기록한 내용을 오늘날 근대 시대의 관점으로 보고 역사가 아니라 하는 것은 소중한 참역사를 놓치는 것으로 근전시대에는 역사를 신화로, 신화의 관점에서 기록하고 전승한 것을 모르는 소치입니다.

한단고기에도 신화적 색채가 짙은 내용이 있으면 거기서 역사를 찾아 내는 안목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 고조선 이전 시대에 대한 또 다른 근거
• 옥기시대
고조선문명=홍산문명 초기의 유물에서 다량의 옥기가 발견 되고 있습니다. 이를 흑옥피 문명이라 명명하고 있는데 '수달형동검=비파형동검'만해도 동검이 아닌 옥검 즉 '수달형옥검=비파형 옥검'이 발굴 되었습니다. 그래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 사이에 옥기시대를 편년에 넣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들 옥기 및 흑피옥 유물은 고조선 이전 시대의 실재를 강하게 나타내고 있으며 환단고기의 내용이 위서나 환타지가 아님을 나타내는 또 다른 실증입니다.


🌏 실증은 환단고기가 아니라 기성역사학이 받아야
그동안 환단고기를 위서운운한 기성사학을 실증하여 보면 오히려 허황하고 거의 허위인 증좌(*)를 실증이라 내세우지만 실은 견강부회 아전인수로 곡학曲學하고 있는 것이 나타나고 이를 구차하게 변명하거나 기존학설이라 우기고 있는 경우가 다수 나타나고 있습니다.( * 증좌 - 證左 참고가 될 만한 증거證據)

그러므로 앞으로 우리 '대한국사학=주인재야사학'은 '기성도제사학'의 실증에 주력하여 허위 실증을 밝혀낼 뿐 아니라 '기성도제사학'의 여러 단체와 대등한 단체를 만들어 정부와 기관의 지원을 받아 활동하여야 합니다.


이상 살펴본 바와 같이
1. 환단고기 위서 운운은 이미 끝난 일로 환단고기의 내용이 지나 옛사서나 고조선=홍산문명 및 알타이어계 국가들과 민족들의 역사서 등 환단고기 밖에서 밝혀지고 있습니다.

2. 환단고기는 종교와 무관하고 종교와 관계 없이 연구 되고 있으며 종교에서 활용하는 것은 오불관언 하되 연구실적의 활용을 주저할 이유는 없습니다.

3. 기성도제사학의 단말마적 몸부림에 대응하여 대한사학에서도 같은 활동을 펼쳐야하며 동북아역사재단과 같은재단법인과 연구단체 및 협의체를 만들어 정부 및 기관의 지원 및 협조를 끌어내야 합니다.


                                       <사진. 이 지도는 다음 카페 '곧은터 사람들'에서 갈무리하였습니다.>

위 지도는 동이의 나라들의 영역이 표시된 지도입니다.
표시된 영역을 영토의 개념으로 이해하려 했다가는 입증하기도 어렵거니와 일반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난관에부딪히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영토가 아니고 영역이라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대륙백제의 경우를 보지요.
백제는 22담로를 두어 해외에 오늘날로 말하자면 총영사관과 같은 주둔 기지를 운영하였습니다.

(담로에 대한 정설은 아직 확립 되지 않았습니다. 어떤 학자는 담로가 도호부의 도독과 같은 위치로 주둔지역의 행정 및 군사 경제 등을 자치국가 수준으로 운영하였다고 하기도 합니다.)


이는 '기성도제사학'에서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담로가 나가 있는 곳은 백제의 영토라기 보다 영역이라 함이 타당할 것입니다. 그러면 대륙백제와 내백제 그리고 위진남북조와 수나라 당나라 등이 얼마든지 공존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현지의 왜倭나 당나라 등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이 아니라 활동영역으로 공유했다면 얼마든지 존재할 수 있는 '대륙백제'이고 '아신백제'인 것입니다.

그와 같은 담로가 있는 주둔지에 소규모의 군대도 있었을 것이고 간혹은 현지의 국가나 지방정권과 분쟁이 발생하면 전투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나의 옛 사서에 지나대륙의 곳곳에 대륙백제에 대한 기록과 때로는 전투에 관한 기록 까지 등장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문제는 대륙백제를 말하는 분들이 강고한 영토라는 주장이 강하다 보니 '기성도제사학' 뿐 아니라 역사에 관심 있는 일반으로 부터도 큰 호응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현대에도 이런 공유 형태로 살아가는 민족이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 러시아가 침공했을 때 유목민족 들 가운데 멀리 터어키 까지 이주한 종족이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사는 영역

    이 중요했지 고국이나 국가라는 개념이 없는 것입니다.


     겨레는 국가와 다릅니다. 집단의식 이를 겨레 의식이라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들은 국가가 아닌 집단(겨레. 같은 종족이 아니어도 함께 생활하면 같은 집단으로 인정)이면 족한 삶을 현대에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아래 링크를 보시기 바랍니다.

0. [🔺펌] 🍀다음 블로그 - [스크랩] 외국 학자들이 알려주는 한민족 역사의 진실!
      http://blog.daum.net/solomonlim/1290

🔼펌글 [*본 글은 오소운 목사가 작성한 글을 스크랩하여 일부 재구성함. 선비]

   위 링크에는 아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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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학자들이 보는 동이족(東夷族) 글 : 오소운 목사

“한족(漢族)이 중국에 들어오기 이전에 현재의 호북(湖北), 호남(湖南), 강서(江西) 등 지방은 본래 묘족(苗族=東夷)의 영속지였다. 이 민족의 나라 이름은 구이(九夷)인데 임금은 치우(蚩尤)였다.”

묘족(苗族)은 오늘날 양자강을 중심으로 한 호북, 호남성 등지에 분포되어 있는 소수민족이며, 위의 기록에 따르면 이들도 고대에는 동이족의 한 지류였음을 알 수 있다. 구려(句麗)는 구려(九黎), 구이(九夷)를 말하는 것으로, 이 구이의 군주가 치우(蚩尤)라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史記) (五帝本紀). 黎東夷國名也 九黎君號蚩尤是也 蚩尤古天子 三苗在江淮荊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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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학자 노간(勞幹)은 중국문화론집(中國文化論集(2), 中韓關係論略)에서 이렇게 주장한다.

“우리들은 동방사람들을 동이(東夷)라고 부른다. 이(夷)자와 인(仁)자는 통용된다. 인(仁)자와 인(人)자 또한 한 근원에서 나온 것이다. 그러므로 중국에 있어서 인(人)자를 일컫는 것은 그 근원이 동방에서 나왔으며, 만약 동이족이 문화적으로 선진이고, 먼저 '인(人)'을 사용하였다고 하면 후대에 와서 서방에서 기원한 부족들이 이를 빌어 전 인류의 명사로 쓴 것이다…. 만일 이(夷)가 먼저 문화를 이루어 앞서 나갔다면, 이 사람들이 먼저 사용한 사람 인(人)자는 전 인류적인 이름에 들 것이다. 서방사람들이 이를 빌려 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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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마천의 책 사기를 가지고 있으나 아직 위 내용이 어느 면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기史記 오제본기五帝本紀에 위 내용이 실려 있다는 것입니다.

또, 중국문화론집中國文化論集의 경우 책이 있다고 해도 지나어를 기준으로 한 한문책이라면 읽지 못합니다.

그래서 오소운 목사의 위 글을 재구성한 '선비'라는 네티즌도 국가에서 나서서 고서적을 수집하고 외교적인 노력을 기울여 사실을 구명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 대만학자 서량지 교수가 한글학자 고 한갑수 선생에게 했다는 말이나,
📍 장개석 총통이 이시형 대한민국임시정부 부통령에게 했다는 말,
📍 임어당이 초대 문교부 장관 안호상 박사에게 했다는 말 등은 나도 인터넷에서 수 차 본적이 있는데 이런     내용들에 대한 사실구명은 국가가 나서는 것이 가장 적격일 것입니다.


그러나 '기성도제사학"의 입김도 있고, 너무 방대하고 복잡한 사업이어서 정부가 나서기 난감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대한국사학=주인재야사학'이 나설 일입니다.
그것도 유명한 학자들은 시간이 없다든다가 다른 여러 이유로 나서지 못할 수 있으니 '일반재야대한사학' 연구자들이 길을 열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마중물, 마중물이 있어야 물이 나오는 것처럼, 누군가는 나서서 물꼬를 터야 합니다.








 

.밝 누 리.

[밝은 우리의 온 삶터]

- 밝은 밝음이며, 온은 따뜻함(溫)이고 모두(全 온통)이며, 누리는 살아가는 세상이고 살아가는 역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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