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겁한 조상.. 낙락공주와 호동왕자.. ❗

  비겁한 조상.. 낙락공주와 호동왕자..

어려서 낙랑공주와 호동왕자를 읽으면서 사랑하는 공주가 나라(낙랑국)과 아버지(낙랑국왕 최리)를 배반하게 하다니.. 용감하게 무용을 떨치거나 낙랑국왕이 인정할 만한 지혜를 발휘하여야지 비겁하게 그래서 되겠느가 하는 생각을 하였다.


그런데 점차 생각이 달라졌다.

호동왕자가 아닌 대무신왕(고구려 3대왕. 호동왕자의 아버지)이 며느리에게 북을 찢도록 명했을 수 있기 때문이다.


< 사진 출전 : 네이버 지식백과 학생백과>



다음은 내가 다른 게시판에 올렸던 낙랑국과 호동왕자에 대한 글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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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한 조상
우리 역사거나 야사거나..

호동이 그랬을리 없지요.
비겁은 간데 없고 효만 윤색 되었고, 최리 낙랑국이면 사군 낙랑군과 달리 고조선을 이은 배달겨레의 낙랑국이니..


낙랑공주가 북과 나팔을 찢은 이유?
  호동이 아니라 대무신왕


《삼국사기》호동왕자와 낙랑공주 뒷부분에 있는 구절
🔼다른 기록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낙랑을 멸하려고 혼인을 청해서 그 딸을 데려다 며느리로 삼은 후에, 본국으로 돌아가서 무기를 부수게 하였다.』


그렇다면 호동이 아니라 대무신왕이 낙랑공주에게 북과 나팔등의 무구를 찢으라고 시켰다는 것인데 왜 호동이 시켰다고 하고 애인을 희생시킨 그 비겁함을 아름다운 이야기라고 전하였을까?


호동이 자살한 원인?
  자신 때문에 낙랑공주가 죽었다는 죄책감도 크게 작용


🔼낙랑공주에게 자명고를 파괴하라고 시킨 사람이 사실은 호동이 아니라 호동의 아버지인 대무신왕이었다면 낙랑공주에 대한 호동의 깊은 사랑이 스스로 죽음을 택할 수 있고 낙랑과 호동의 이야기가 이렇게 전하였다면 더 아름다울 수 있었을텐데..


당시 고구려와 한나라는 적대국이었고 유리왕의 2왕후가 한족이어서 쫒겨나기 까지 하였으니 이 낙랑공주가 한나라 군현인 낙랑군 태수의 딸이라면 한족(=지나족)이니 호동이 취할리 없고.. 낙랑국왕 최리가 고조선을 이은 배달겨레의 낙랑국 왕이고 그의 딸 낙랑공주와 호동왕자의 결혼이 가능..


따라서 한사군의 낙랑군과 최리의 낙랑국이 다른 것을 확실히 알 수 있게하는 이야기 이기도 하다.


< 사랑을 위해 자명고를 찢는 낙랑공주 영화의 한장면 출전: 스카이이데일리skyedaily 기사에서 갈무리 >


사실 낙랑국은 232년이자 지속된 고조선 이후 열국 가운데 하나이다.

부여 고구려 옥저 동예 마한 진한 변한 백제 신라 열국에 낙랑이 들어 있지 않은 이유를 모르겠다.  이 열국 가운데 인접한 고구려와 낙랑국의 역사에 낙랑공주와 호동왕자의 슬픈 로맨스가 들어 있는 것이다. 공주는 아버

지에게 죽고, 호동은 누명을 쓰고 아버지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해 스스로 자결을 하고, 이 호동의 자결이 사실은 낙락공주를 지켜주지 못한 호동의 슬픔 대문이었다는 것이고..


고구려의 웅혼함을 "고구려의 혼"으로...

😈 유튜브 : 고구려의 혼(전자바이올린 서지우) https://youtu.be/_XVIUJyWB7c



 

 


  

 

 

 

 .밝 누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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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숯장수의 고생 - 물실호기勿失好機.. 제대로 대한국大韓國 주인노릇 하여 보자..

✳ 숯장수의 고생

- 물실호기勿失好機.. 제대로 대한국大韓國 주인노릇 하여 보자..


  11월이니 아직 가을인데 대관령 설악산 제주도 한라산 등에 눈 꽃이 피고 상고대가 열렸다.

        귀한 겨울눈속의 하야 무재개를 서울신문이 올렸기에 갈무리하여 올리니..

        여러분도 흰 무지개의 서기瑞氣를 받아 보시라...


 

< 귀한 하얀 무지개. 서울신문에서 갈무리 >


 


이 글은 한국 고전 번역원의 『한시감상 숯장수의 고생[賣炭苦]』이란 글을 보고 

   현재 우리 모습과 대조 되어 소감을 적은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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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의 순서 =


1. 임진왜란과 6.25이후의 대한국인의 삶

2. 대한국의 21세기는 살기 좋은가?

3. 살기좋은 대한국을 만들자

4. 물실호기勿失好機, 지금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21세기 4반세기 이전에 대한국의 주인 노릇 제대로 하여 보자.

5. 한국고전번역원 한시감상 숯장수의 고생[賣炭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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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임진왜란과 6.25이후의 대한국인의 삶


 한시漢詩 숯장수의 고생[賣炭苦]을 쓴옥담선생이 20대일 때가 임진왜란이었겠다.  숯장수의 고생을 

한자-한문으로 아주 절절히 썼는데 이 글을 읽으면서 오늘날 우리의 모습을 떠올리는 것은 뭔가?


금수저 흙수저가 횡횡하는 요즘 극단적인 부의 불균형이란 기사를 보며 더욱 임진왜란이 6.25만큼 

처참하였을까? 우리는 6.25를 겪었으나 조국근대화 민족중흥을 앞세워 경제개발에 성공하여 세계 

10대 교역국이 되어 선진국의 문턱이라는데 왜 우리가 나랏사람 모두 함께 살기좋은 나라를 만들지 

못할까?


  극단적인 부(富)의 불균형.."0.7%가 재산 절반 차지해" 2016.11.23  http://v.media.daum.net/v/20161123113051822


 



🔹 2. 대한국의 21세기는 살기 좋은가?


우리 사회도 분명 극단적인 부의 불균형이 있다.

먹고 살만해졌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지만 여전히 극빈층은 하루 살기가 임진왜란때의 숯장수 만큼 힘들다.


그런데도 경제의 규모를 키워야  한다면서 분배를 정의로 내세웠던 정치인 조차 어느 사이에 분배 보다는 성장

으로 기울고..  그 가운데에서 개인의 사사로운 이익 챙기기에 열중하고, 겨우 굶지 않고 살만한 사람들은 한결

같이 분배-복지가 나라를 망칠 것이라는 말을 서슴치 않는다.



🔹3. 살기좋은 대한국을 만들자


살기좋은 대한국

정의가 살아 있는 대한국

누구나 할말하고 사는 대한국

배달겨레의 홍익인간 이념이 펼쳐진 대한국

부자는 나누어 주고 빈자는 더 노력하는 대한국


그런 대한국에서 살고 싶다면 군림하고 지배하고 수탈하고 착취하는..


『친미반공의 탈을 쓴 친일가짜보수』


들이 사회의 주류가 되어 있는 사회를 우리 힘으로 바꾸어야 한다.



우리에겐 그런 힘이 있다.

대한국은 국민의 나라이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오는데 왜 못하겠는가? 구한말이나 왜정시대의

계몽운동 같은 것은 지금 필요치 않다.


손톱만한 부富를 가지고 행여 이를 잃을까봐 조마조마 하며 『군림하는 친미반공 친일가짜보수』의 편에 

서 있는 우리 주변 사람들이 깨달아야 한다.



🔹 4. 물실호기勿失好機, 지금이 기회이다.  지금의 이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21세기의 4반세기를 마치려면 아직 8년이 남아 있다. 지금이 대한국 국민이 대한국 주인 노릇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이다.


21세기 4반세기 이전에 대한국의 주인으로서 살기좋은 대한국을 만들어 보자.



🔹 5. 한국고전번역원 한시감상 숯장수의 고생[賣炭苦]

       http://goo.gl/gIzRRZ



ㅡㅡ 이하. 『숯장수의 고생[賣炭苦]』 인용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한국고전번역원   한시감상

2016년 11월 24일 (목)   백쉰한 번째 이야기



               숯장수의 고생[賣炭苦]



               숯 파는 일 얼마나 고생인가

               숯 팔아도 남은 양식이 없어라

               자신은 작은 땅 한 뙈기 없으니

               본업은 농사와 양잠이 아닐세

               아침엔 산속에 들어가 나무를 베고

               저녁엔 구덩이 파서 숯을 굽는다

               나는 재 얼굴에 묻어 용모는 검고

               뜨거운 불길 몸을 데워 땀은 줄줄

               열 손가락은 쇠갈고리 피부는 거칠고

               허름한 옷 너덜너덜 다리도 못 가린다

               고생스레 숯을 지고 저잣거리에 들어가니

               추위에 언 다리 힘 없어 쓰러질 듯 걷네

               아동들은 거리에 모여 손뼉 치며 웃나니

               산귀신이 어이하여 이 대로에 왔느냐고

               올해는 날씨가 푸근해 숯이 귀하지 않아

               동쪽 서쪽 다 다녀도 하나도 팔지 못했구나

               돌아오매 아내는 원망하고 아이는 배고파 우니

                      우러러 호소해도 하늘은 아득하기만 해라

               사람의 타고난 운명이 저마다 다르니

               술과 고기 냄새 풍기는 고대광실을 보라


               賣炭何苦業매탄하고업

               賣炭無餘粮매탄무여량

               身無立錐地신무립추지

               本業非農桑본업비농상

               朝入山中伐山木조입산중벌산목

               暮劚深坑燒碧炭모촉심갱소벽탄

               飛灰入面狀貌黑비회입면상모흑

               烈焰燻身流赭汗열염훈신류자한

               十指如鉤肌膚裂십지여구기부렬

               短褐懸鶉不掩脚단갈현순불엄각

               辛勤擔負入城市신근담부입성시

               凍脚無力行欹傾동각무력행의경

               兒童亂街拍手笑아동란가박수소

               山鬼何能臻紫陌산귀하능진자맥

               今年無氷炭不貴금년무빙탄불귀

               足徧東西終未鬻족변동서종미죽

               歸來妻怨子啼飢귀래처원자제기

               仰訴皇天天漠漠앙소황천천막막

               人生賦命各有差인생부명각유차

               請見朱門臭酒肉청견주문취주육


               - 이응희(李應禧, 1579~1651), 『옥담사집(玉潭私集)』


ㅡㅡ 이상 5.은  『숯장수의 고생[賣炭苦]』 인용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가을.. 너무 삭막한 이야기.. 아래 16곡의 가을 노래가 이어진다 :::::


    1. 채은옥 - 가을의 여인             2. 조영남 - 낙엽은 지는데        3. 이승재 - 가을나무 사이로
    4. 방미 - 올 가을엔 사랑할거야   5. 산울림 - 가을에 오시나요     6. 신계행 - 가을사랑
    7. 이문세 - 가을이 오면             8. 이선희 - 가을밤                  9. 이영희 - 가을타는 여자
   10. 이용 - 잊혀진 계절              11. 조동진 - 나무잎 사이로       12. 최헌 - 가을비 우산속에
   13. 한영애 - 가을시선               14. 한희정 - 어느 가을             15.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16. 동물원 - 흐린 가을 하늘에...




               < 위 노래들은 게시자의 승락을 받았지만 음원사용 문제가 있으면 삭제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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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속에 가면..

숲속에 가면.....



< 나의 아홉 살 늦둥이가 지은 동시. 이름은 개인정보보호 위해 삭제 >

 


 

숲속에?

요즘은 숲속에 가면 단풍이 시든 낙엽이 구르지요?

이브몽땅의 고엽?

그런데 위 동시에는 시냇물이 등장 합니다.

 


난 그래서..

개여울을 생각했습니다.


 🎵🎶 ~ 당신은 무슨일로 그리합니까?

           홀로이 개여울에 주저 앉아서 ~ 🎶 🎵


😈 유튜브 : 정미조 - 개여울 https://youtu.be/UJSnNkYrfH0



 

 

아니 가을 숲 낙엽 앞에서 개여울 노래를 생각하다니?

격에 안 맞는 것 같은데..

아이가 지은 위 동시를 보면서 퍼득 떠올렸으니 어찌합니까?

 


 

낙엽의 계절..

낙엽이 날리고 쌓이는 개여울을 찾아 나서야 하겠습니다.

하얀 눈이 펑펑 내리기 전에..

하얀 겨울에 떠나라고 애타기 전에..

낙엽을 절벽에 날려 회오리를 보고, 물에 띄워 회돌이를 보고..

그렇게 겨울을 맞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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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보노千步弩와 거북선


🌕 당 정예군 20만을 박살낸 신라의 비밀병기 천보노

🌕 "333년만에 깨어난 전함, '지식의 보물선' 되어 항해중"

🔮 천보노千步弩와 거북선...


우리 역사에서 거북선은 우뚝한 과학의 산물이다.
그래서 매년 과학의 날(04.21)을 거북선을 만든 과학자(체암 나대용 장군. 임난시 충무공 막하의

조선장造船將=감조군관監造軍官)의 기일로 하여 제를 지낸다.
해군에는 나대용함이라는 잠수함도 운용하고 있다.


 

<사진> 거북선을 만드신 체암 나대용羅大用장군 동상


천보노千步弩
신라시대에 천보노千步弩가 있었다고 한다.
천보를 날아가는 화살
1000보 x 80cm = 800m
800m를 날아가는 화살, 얼마나 무서운 무기인가?

 


                                              <사진> 조선시대 용두삼시수노(티스토리 에서 갈무리)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이 천보노나 거북선이 전하지 않는 것이다.
또 천보노가 전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학교 교육과정에서 우리나라에 저런 무기가 있다는 말조차 들은 적이 없다.
신라의 삼국 통일을 보는 눈데 대해서는 여기서 논외로 하자.
그러나 천보노 같은 훌륭한 병기가 왜 전하지 않는가?
신라가 당나라를 쫒아내는 전쟁에서 천보노의 역할이 중요했으니 당연히 무기가 전하여 와야 하지 않을까?


🌕 당 정예군 20만을 박살낸 신라의 비밀병기 천보노
     military costume  2016.11.05 16:13
     http://militarycostume.tistory.com/m/353

 



위 티스토리의 글을 읽으면서 신라 병기, 특히 천보노의 위력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거북선 역시 마찬가지다.
스웨덴과 폰란드가 17세기(1628년)에 전쟁을 하며 건조한 배가 인양 되어 전시 되고 있다고 한다. 17세기 1628년이면 우리나라에서 

1592년임진왜란이 끝나고 30여년 후의 일이니 우리나라의 거북선도 남해 바다 어디엔가 우리의 손을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 

아니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 "333년만에 깨어난 전함, '지식의 보물선' 되어 항해중"
     입력 2016.11.07 08:56 수정 2016.11.07 09:26
     http://v.media.daum.net/v/20161107085607939



위 기사 가운데 거북선 인양과 관련된 부분만 인용한다.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한국은 거북선 인양 추진 중
 ~~
우리나라에서도 올해 신안선 발굴 40주년을 맞아 해양 문화재 발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장 큰 목표라면

‘거북선’이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의 양순석 학예연구사는 “문헌으로 보면 남해 바닥에 묻혀 있을 가능성이 충분하기 때문에

조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빛난 조상의 얼!!
말만하면 되겠는가?
하기야 어떤 역사학자란 사람이 공개 강의 석상에서..
 "단군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조차 모르겠다."
고 하였다는데, 이런 막말을 한 역사학자가 강단에 서서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학문의 자유가 좋다지만 어떻게 우리나라 이렇게

되었을까?
그렇기에 천보노나 거북선이 전하지 못한 것이 아닐까?


나라안이 뒤숭숭하지만 배달겨레로서의 얼을 지켜 나가는 것은 저들 군림하는자들이 아닌 우리 민초들이다.
조의 선인, 화랑, 무사, 의병이 무엇인가?
다름 아닌 민초들이다.


앞으로도 이 나라는 민초들이 이 나라를 지켜 나갈 것이다.


 

                                                <사진1: 복원한 거북선. 인터넷에서 갈무리>


 


 

                                                          <사진2.3 : 위용 당당한 거북선>


위 사진을 보며..
우리나라 학자들이 고증을 거쳐 복원했다는 거북선 모형(위 사진 1)은 아무리 봐도 전투용 전함 같아 보이지

않는다.
인터넷에서 갈무리한 사진 2. 3의 거북선이 훨씬 위용이 있어 보이고 전투함 같다.

사진의 출처를 정확히 모르겠는데, 내용으로 봐 외국에서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이 사진은 어떤 근거로 제작

되었을까?
어느 사진이 맞을까?



신라의 천보노도 조선의 거북선도 우리나라 과학의 산물이요 나라를 지킨 병기이다.
앞으로 민초들이 주인이 된 대한국에서는 조상의 얼을 함부로 유실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군림하는자들이 아닌 함께하는 민초들의 나라이기 때문이다.


😈 유튜브 - 대한의 노래 https://youtu.be/qxDTPD_p1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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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국가가 비밀단체의 세계정복 의도?

우주 국가가 비밀단체의 세계정복 의도?...


세상이 이상해져서 일까?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에 이어 아스가르디아가 등장하였습니다.

그것도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가 아니라 전자신문이라는 믿을만한 언론사의 인터넷판 신문에 등장하였으니..??

이를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아스가르디아(Asgardia)'라는 우주 국가가 `일루미나티(Illuminati)`에 악용 되어 세계를 정복한다?


이 '아스가르디아(Asgardia)'에 현재 10,800명이 가입하였는데 10만 명이 넘으면 UN에 국가 지윈 인정을 요청하겠다니 허황된 이야기가 아닌 것 같다.        우주 국가 건립을 위해 크라우드 펀딩 등으로 자금을 모아 내년

(2017년)에 위성을 발사하여 건국을 하겠다니.. 어쩌면 인류는 내년에 우주국가의 건립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난 전자신문을 30여 년 가까이 보아 왔는데 지금 이 기사야 말로 정말 기상천외하다.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 아스가르디아..


21세기, 이런 세상을 살고 있다.

일찌기 토인비가 역사는 반전한다고 하였는데, 혹자들이 인류의 문명은 우주인이 가져왔다고 하기도 하는데, 과연 우리 지구에 앞으로 어떤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 까?


0. 우주 국가가 비밀단체의 세계정복 의도?     발행일 2016.11.07
    우주 독립국 `아스가르디아(Asgardia)`가 `일루미나티(Illuminati)`에 악용될 것이란 주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http://www.etnews.com/20161104000470


<사진> <유튜브 사용자 `Dahboo777`은 우주국가 `아스가르디아` 로고에 일루미나티 혹은 프리메이슨 상징인

            `호루스의 눈`이 숨어있다고 주장했다./사진=데일리메일>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우리 회원님들

오늘 입동이라는데 포근합니다.

오후에 비가 오고 내일 부터는 추워지겠다고 하는데..

하~ 수상한 세월 속에 연말이 다가오는데.. 그렇다고 올 세모를 의미없이 넘길 수는 없겠지요?

병신년이 가면 정유년(丁酉年) 붉은 닭의 해가 열립니다.


아무리 어수선해도 붉은 원숭이의 해 병신년을 잘 보내고 붉은 닭의해 정유년(丁酉年)을 잘 맞읍시다



아래에..

1. 전자신문 - 우주 국가가 비밀단체의 세계정복 의도? 전문

2. 😈 유튜브 - 우리가 몰랐던 일루미나티에 관한 10가지 사실들.  

을 붙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 이하. 전자신문 기사 전문을 옮깁니다 -


 


발행일 2016.11.07

우주 국가가 비밀단체의 세계정복 의도?

우주 독립국 `아스가르디아(Asgardia)`가 `일루미나티(Illuminati)`에 악용될 것이란 주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유튜브 사용자 `Dahboo777`은 우주국가 `아스가르디아` 로고에 일루미나티 혹은 프리메이슨 상징인 `호루스의 눈`이 숨어있다고 주장했다./사진=데일리메일>

데일리메일은 3일(현지시간) 아스가르디아가 일루미나티와 관련이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일루미나티는 프리메이슨과 함께 언급되는 비밀음모집단으로, 세계정복과 새로운 질서 창조를 목표로 한다. 현재 유명 연예인과 기업인 등도 가입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음모론자는 아스가르디아 로고에 일루미나티와 프리메이슨 상징인 `호루스의 눈`이 숨어있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로고 상단 문양은 `호루스의 눈`을 뒤집어놓은 모습이다. 유튜브 사용자 `Dahboo777`은 “아스가르디아 로고에 일루미나티 상징이 숨어있다”며 “그들은 아스가르디아를 정신 세뇌 등 불순한 의도로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루스의 눈/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각에서는 일루미나티가 향후 자신들이 일으킬 대혼돈에서 아스가르디아로 도피할 계획을 세웠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아스가르디아는 오스트리아 우주국제연구소(AIRC) 설립자 아고르 아슈르베일리 건국한다고 발표한 우주 독립국이다. 유엔 회원국 등록 절차를 밟는 정식 국가로서 국기와 국가, 여권 등도 보유할 예정이다. 북유럽 신화 `아스가르드(신들의 세계)`에서 이름을 따왔다.

국적 상관 없이 홈페이지에서 아스가르디아 시민으로 등록할 수 있다. 이미 1만800명이 신청서를 냈으며, 연구팀은 신청자 10만명을 넘기면 유엔에 국가 지위 인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다만 국가 필수 조건인 `영토`가 없어 10만명 이상을 받아도 국가로서 인정받을지는 의문이다. 우주국제연구소는 내년 첫 번째 위성 발사로 건국에의 신호탄을 쏠 예정이다.

우주국제연구소 설립자이자 유네스코에서 우주과학 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아슈르베일리는 “아스가르디아 건립을 위해 민간 투자자와 의논 중이며 크라우드 펀딩256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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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이상. 전자신문 기사 전문을 옮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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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 우리가 몰랐던 일루미나티에 관한 10가지 사실들

     https://youtu.be/463uhFHIfOk

 


일루미나티와 짝을 이룬 프리메이슨도 있다.


😈 유튜브 - 사실상 세계정복? 일루미나티와 '프리메이슨'

     https://youtu.be/RZQUqxg69Ak

 


이런 것 아니라도 시끄러운데 원, 우리나라 제일의 전자신문,  IT 신문에서 이런 기사를 취급하는 것이 마땅할까?

그러거나 말거나, 바쁘게, 멋있게 힘차게 병신년을 마감하며 정유년(丁酉年)으로 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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