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ㅇ대한사 ㅇㅇㅇ망정사 ㅇ3.1절. 3.1혁명의 의의 ㅇ유관순 누나와 기미독립선언문
🔵 4351(2018)무술년 3.1절. 3.1절 100주년. 3.1혁명의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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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은 우리 힘으로 쟁취하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에서 한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광복은 미군이나 연합군에 의하여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장개석의 중국군과 대한광복군이 함께 싸워 왜군을 무려 100만 명이나 죽였습니다.
아시아전쟁(대동아전쟁)에서 전사한 왜군의 수가 200만 명 정도입니다. 그중 반인 100만명
이 지나支那대륙에서 전사하였는데.. 우리 대한광복군은 장개석군과 함께 왜군을 무찔렀던 것입니다.

우리 대한광복군은 버마 임팔전투에도 미군 등 연합군과 참전하여 공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미군이 광복을 가져온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식민사관을 가진 강단사학은 더욱 그런 식민사관을 교육하여 왔습니다.

3.1절
3.1운동이 아니고 3.1혁명입니다.
3.1혁명이 망명정부(=임시정부)를 수립하게 하고, 광복군을 결성하게 하고, 광복전쟁을 하
게 하고, 광복을 쟁취하게 하였는데, 이런 큰일을 한 무혈만세운동이 어찌운동이겠습니까?


3.1혁명에 의해 망명정부가 수립되고, 광복군이 조직 되고, 광복을 쟁취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은 3.1정신으로 21세기 지구촌을 홍익인간으로 이끌 것입니다.
홍익인간으로 지구촌을 이끌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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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잠을 더 자겠다는 아이를 깨워 대문에 태극기를 게양하였습니다.
3.1절.. 3.1혁명은 우리 한겨레(=배달겨레. 대한사람)에게 특별한 날입니다.
맨손으로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왜정의 국권강탈에 항의한 세계 유일의 쾌거가 자랑스럽습니다.

3.1절 하면 지금도 유관순 노래가 떠오르고.. 잊지 않고 있는 유관순 노래를 불러 봅니다. 어린시절 교육이 얼
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 유튜브 유관순 노래
https://youtu.be/vuX2meOUu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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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전쟁
3.1절.. 3.1혁명을 맞아 역사전쟁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소위 정통역사학이라는 학자들이 지나 시진핑이 트럼프 앞에서 "대한은 한 때 지나支那였다."고 한 데 대하여
제대로 나서서 따지는 사람을 보지 못하는 우리의 현실..

◈ 식민사학(유사사이비식민사대갱단 카르텔. 이하 식민사학)과 그 프락치
이들은 국가예산을 사용하면서 굳건하게 동북공정과 왜의 역사왜곡을 돕고 있습니다.
동북공정을 돕는 낙랑재평양설과 왜의 역사왜국을 돕는 가라=임나론을 제기하고 심지어는..


 ★ 조조의 영토를 경기도까지 표기하는가 하면
 ★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이론(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배성준)까지 발표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동북아역사재단의 47억 지도사업을 다시 시작하겠다는 김도형 이사장
47거억 지도에 독도를 표기하지 않은 것은 배성준 연구위원 등의 활동을 볼때 분명 고의입니다.

◈ 동아시아 역사전쟁을 진영논리가 아닌 참역사로 대하려면
동아시아 역사전쟁을 사실(팩트)에 맞춰 참역사를 찾아가려면 식민사학이 제거 되어야 하는 당위성은 경기도
가 조조영토라거나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저들의 주장을 봐도 명확합니다.

◈ 4351(2018) 무술년 3.1혁명 100주년 행사
오늘 3.1혁명 100주년 행사가 서울시내 일원에서 열립니다.
특히..
- 18:30~20:00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역사 토크 콘서트 -동북아역사재단 해체 범시민대회->가 열리며..
- 서대문공원에서는 15:00~19:00 영토학자 장계황 박사가 함께하는 <3.1혁명의 시대정신 그리고 대한국토
의 평화통일론>
행사가 열립니다.
아직 시간이 있으니 많이 참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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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에 쓴(1996년에 쓴 글 포함) 유관순 누나와 기미독립선언문
<1996년에는 나의 필명이 .일 정.이었습니다.>

ㅡ 이하. 2013년에 각 게시판에 올린 글을 옮깁니다. ㅡㅡㅡㅡㅡ

삼일절 "유관순누나와 기미 독립선언문"
2013.02.28 12:22

 

또 삼일절이 돌아 왔습니다.
유관순 누나를 요즘은 남여 평등과 선열에 대한 도리라 하여 유관순 열사라고 한다는데 난 아직도 유관순 누나

가 훨씬 가슴에 와 닿습니다.

지난주말에 독립기념관과 유관순 열사 묘역(초혼묘)을 다녀 왔는데 삼일절을 맞았으니 유관순 노래를 들으면
서 삼일절을 맞아야 하겠습니다.

아래 글은 1996년 삼일절에 올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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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1 절...

작성자 일정 작성일 96/03/01 12:06 조회 45

3월하늘 가만히 우러러 보며
유관순 누나를 생각 합니다.

옥속에 갖혀서도 만세부르다
푸른하늘 그리며 숨이졌데요

삼월 하늘 가만히 우러러보며
유관순 누나를 불러 봅니다

지금도 그 목소리 들릴듯하여
푸른하늘 우러러 불러봅니다

국민학교 3학년때 교과서에서 배운 이노래...
수십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이 노래를 부르면 동심의 세계로 돌아 갑니다.

1919년에도
우리의 선인들은 저렇게 애국을 하였는데...
좋은시절 요즘도 나라를 해치는 위인들이 있음에 가슴 아픔니다.

吾等은 雌에 我朝鮮의 獨立國임과 조선민의 自主民임을 선언 하노라.

굴절없는 삶을 찾기 어렵다지만... 우리민족의정기는 끝까지 벋어서 세계에
빛나게 될것 입니다.

대한민국 만세...
만만세...

.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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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실 독립이라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똑 같이 나라를 독일에 점령당하여 런던에 망명정부를 세웠던 프랑스는 독립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굳이 말하

자면 국권회복이라고 해야지 독립이라고 하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아래에 유관순 누나 노래의 1절과 2절을 다시 옮겨 봅니다.

유관순
작사 강소천
작곡 나운영


1. 삼월 하늘 가만히 우러러보며
유관순 누나를 생각합니다

옥 속에 갇혀서도 만세 부르다
푸른 하늘 그리며 숨이 졌대요


2. 삼월 하늘 가만히 우러러보며
유관순 누나를 불러 봅니다

지금도 그 목소리 들릴 듯하여
푸른 하늘 우러러 불러봅니다

기미 독립선언문

삼일절을 맞으면 유관순 누나와 함게 삼일운동과 기미독립선언문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육당 최남선이 기초하여 33인이 탑골공원에 모여 선언한 선언문을 아무때고 생각나면 검색하지 않고 바로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해 나의 손으로 여기 옮겨 봅니다.
한자공부를 하여야 한다고들 하지만 점차 한자를 읽기 어려워하는이 들이 늘어 나는데 이제는 육당 최남선이나 양주동 박사 등이 쓴 글을 읽으면서 생경하고 한자말이 어려워 읽다가 포기하는 젊은이를 본 적이 있습니다. 독립선언문도 한자말이 많이 사용되었는데 요즘의 말로 알기쉽게 풀이한 글도 함께 올립니다.


[이하는 위 독립선언서 원문의 한자를 한글로 병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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宣言書(선언서)


吾等(오등)은 玆(자)에 我(아) 朝鮮(조선)의 獨立國(독립국)임과 朝鮮人(조선인)의 自主民(자주민)임을 宣言(선언)하노라. 此(차)로써 世界萬邦(세계 만방)에 告(고)하야 人類平等(인류 평등)의 大義(대의)를 克明(극명)하며, 此(차)로써 子孫萬代(자손만대)에 誥(고)하야 民族自存(민족 자존)의 正權(정권)을 永有(영유)케 하노라.

半萬年(반만년) 歷史(역사)의 權威(권위)를 仗(장)하야 此(차)를 宣言(선언)함이며, 二千萬(이천만) 民衆(민중)의 誠忠(성충)을 合(합)하야 此(차)를 佈明(포명)함이며, 民族(민족)의 恒久如一(항구여일)한 自由發展(자유발전)을 爲(위)하야 此(차)를 主張(주장)함이며, 人類的(인류적) 良心(양심)의 發露(발로)에 基因(기인)한 世界改造(세계개조)의 大機運(대기운)에 順應幷進(순응병진)하기 爲(위)하야 此(차)를 提起(제기)함이니, 是(시)ㅣ 天(천)의 明命(명명)이며, 時代(시대)의 大勢(대세)ㅣ며, 全人類(전 인류) 共存同生權(공존 동생권)의 正當(정당)한 發動(발동)이라, 天下何物(천하 하물)이던지 此(차)를 沮止抑制(저지 억제)치 못할지니라.


舊時代(구시대)의 遺物(유물)인 侵略主義(침략주의), 强權主義(강권주의)의 犧牲(희생)을 作(작)하야 有史以來(유사이래) 累千年(누천 년)에 처음으로 異民族(이민족) 箝制(겸제)의 痛苦(통고)를 嘗(상)한지 今(금)에 十年(십 년)을 過(과)한지라. 我(아) 生存權(생존권)의 剝喪(박상)됨이 무릇 幾何(기하)ㅣ며, 心靈上(심령상) 發展(발전)의 障碍(장애)됨이 무릇 幾何(기하)ㅣ며, 民族的(민족적) 尊榮(존영)의 毁損(훼손)됨이 무릇 幾何(기하)ㅣ며, 新銳(신예)와 獨創(독창)으로써 世界文化(세계 문화)의 大潮流(대조류)에 寄與補裨(기여보비)할 奇緣(기연)을 遺失(유실)함이 무릇 幾何(기하)ㅣ뇨.


噫(희)라, 舊來(구래)의 抑鬱(억울)을 宣暢(선창)하려 하면, 時下(시하)의 苦痛(고통)을 擺脫(파탈)하려 하면, 將來(장래)의 脅威(협위)를 芟除(삼제)하려 하면, 民族的(민족적) 良心(양심)과 國家的(국가적) 廉義(염의)의 壓縮銷殘(압축소잔)을 興奮伸張(흥분신장)하려 하면, 各個(각개) 人格(인격)의 正當(정당)한 發達(발달)을 遂(수)하려 하면, 可憐(가련)한 子弟(자제)에게 苦恥的(고치적) 財産(재산)을 遺與(유여)치 안이하려 하면, 子子孫孫(자자손손)의 永久完全(영구완전)한 慶福(경복)을 導迎(도영)하려 하면, 最大急務(최대급무)가 民族的(민족적) 獨立(독립)을 確實(확실)케 함이니, 二千萬(이천만) 各個(각개)가 人(인)마다 方寸(방촌)의 刃(인)을 懷(회)하고, 人類通性(인류통성)과 時代良心(시대양심)이 正義(정의)의 軍(군)과 人道(인도)의 干戈(간과)로써 護援(호원)하는 今日(금일), 吾人(오인)은 進(진)하야 取(취)하매 何强(하강)을 挫(좌)치 못하랴. 退(퇴)하야 作(작)하매 何志(하지)를 展(전)치 못하랴.


丙子修好條規(병자 수호 조규) 以來(이래) 時時種種(시시종종)의 金石盟約(금석맹약)을 食(식)하얏다 하야 日本(일본)의 無信(무신)을 罪(죄)하려 안이 하노라. 學者(학자)는 講壇(강단)에서, 政治家(정치가)는 實際(실제)에서, 我(아) 祖宗世業(조종세업)을 植民地視(식민지시)하고, 我(아) 文化民族(문화민족)을 土昧人遇(토매인우)하야, 한갓 征服者(정복자)의 快(쾌)를 貪(탐)할 뿐이오, 我(아)의 久遠(구원)한 社會基礎(사회기초)와 卓犖(탁락)한 民族心理(민족심리)를 無視(무시)한다 하야 日本(일본)의 少義(소의)함을 責(책)하려 안이 하노라. 自己(자기)를 策勵(책려)하기에 急(급)한 吾人(오인)은 他(타)의 怨尤(원우)를 暇(가)치 못하노라. 現在(현재)를 綢繆(주무)하기에 急(급)한 吾人(오인)은 宿昔(숙석)의 懲辯(징변)을 暇(가)치 못하노라. 今日(금일) 吾人(오인)의 所任(소임)은 다만 自己(자기)의 建設(건설)이 有(유)할 뿐이오, 決(결)코 他(타)의 破壞(파괴)에 在(재)치 안이하도다. 嚴肅(엄숙)한 良心(양심)의 命令(명령)으로써 自家(자가)의 新運命(신운명)을 開拓(개척)함이오, 決(결)코 舊怨(구원)과 一時的(일시적) 感情(감정)으로써 他(타)를 嫉逐排斥(질축배척)함이 안이로다.

舊思想(구사상), 舊勢力(구세력)에 羈縻(기미)된 日本(일본) 爲政家(위정가)의 功名的(공명적) 犧牲(희생)이 된 不自然(부자연), 又(우) 不合理(불합리)한 錯誤狀態(착오상태)를 改善匡正(개선광정)하야, 自然(자연),又(우) 合理(합리)한 政經大原(정경대원)으로 歸還(귀환)케 함이로다.

當初(당초)에 民族的(민족적) 要求(요구)로서 出(출)치 안이한 兩國倂合(양국병합)의 結果(결과)가,畢竟(필경) 姑息的(고식적) 威壓(위압)과 差別的(차별적) 不平(불평)과 統計數字上(통계숫자상) 虛飾(허식)의 下(하)에서 利害相反(이해상반)한 兩(양) 民族間(민족간)에 永遠(영원)히 和同(화동)할 수 업는 怨溝(원구)를 去益深造(거익심조)하는 今來實積(금래실적)을 觀(관)하라. 勇明果敢(용명과감)으로써 舊誤(구오)를 廓正(확정)하고, 眞正(진정)한 理解(이해)와 同情(동정)에 基本(기본)한 友好的(우호적) 新局面(신국면)을 打開(타개)함이 彼此間(피차간) 遠禍召福(원화소복)하는 捷徑(첩경)임을 明知(명지)할 것 안인가.

또 二千萬(이천만) 含憤蓄怨(함분축원)의 民(민)을 威力(위력)으로써 拘束(구속)함은 다만 東洋(동양)의 永久(영구)한 平和(평화)를 保障(보장)하는 所以(소이)가 안일 뿐 안이라, 此(차)로 因(인)하야 東洋安危(동양안위)의 主軸(주축)인 四億萬(사억만) 支那人(지나인)의 日本(일본)에 對(대)한 危懼(위구)와 猜疑(시의)를 갈스록 濃厚(농후)케 하야, 그 結果(결과)로 東洋(동양) 全局(전국)이 共倒同亡(공도동망)의 悲運(비운)을 招致(초치)할 것이 明(명)하니, 今日(금일) 吾人(오인)의 朝鮮獨立(조선독립)은 朝鮮人(조선인)으로 하야금 正當(정당)한 生榮(생영)을 遂(수)케 하는 同時(동시)에 日本(일본)으로 하야금 邪路(사로)로서 出(출)하야 東洋(동양) 支持者(지지자)인 重責(중책)을 全(전)케 하는 것이며, 支那(지나)로 하야금 夢寐(몽매)에도 免(면)하지 못하는 不安(불안),恐怖(공포)로서 脫出(탈출)케 하는 것이며, 또 東洋平和(동양평화)로 重要(중요)한 一部(일부)를 삼는 世界平和(세계평화), 人類幸福(인류행복)에 必要(필요)한 階段(계단)이 되게 하는 것이라. 이 엇지 區區(구구)한 感情上(감정상) 問題(문제)ㅣ리오.


아아, 新天地(신천지)가 眼前(안전)에 展開(전개)되도다. 威力(위력)의 時代(시대)가 去(거)하고 道義(도의)의 時代(시대)가 來(내)하도다. 過去(과거) 全世紀(전세기)에 鍊磨長養(연마장양)된 人道的(인도적) 精神(정신)이 바야흐로 新文明(신문명)의 曙光(서광)을 人類(인류)의 歷史(역사)에 投射(투사)하기 始(시)하도다. 新春(신춘)이 世界(세계)에 來(내)하야 萬物(만물)의 回蘇(회소)를 催促(최촉)하는도다. 凍氷寒雪(동빙한설)에 呼吸(호흡)을 閉蟄(폐칩)한 것이 彼一時(피일시)의 勢(세)ㅣ라 하면 和風暖陽(화풍난양)에 氣脈(기맥)을 振舒(진서)함은 此一時(차일시)의 勢(세)ㅣ니, 天地(천지)의 復運(복운)에 際(제)하고 世界(세계)의 變潮(변조)를 乘(승)한 吾人(오인)은 아모 躊躇(주저)할 것 업스며, 아모 忌憚(기탄)할 것 업도다. 我(아)의 固有(고유)한 自由權(자유권)을 護全(호전)하야 生旺(생왕)의 樂(낙)을 飽享(포향)할 것이며, 我(아)의 自足(자족)한 獨創力(독창력)을 發揮(발휘)하야 春滿(춘만)한 大界(대계)에 民族的(민족적) 精華(정화)를 結紐(결뉴)할지로다.


吾等(오등)이 玆(자)에 奪起(분기)하도다. 良心(양심)이 我(아)와 同存(동존)하며 眞理(진리)가 我(아)와 幷進(병진)하는도다. 男女老少(남녀노소) 업시 陰鬱(음울)한 古巢(고소)로서 活潑(활발)히 起來(기래)하야 萬彙群象(만휘군상)으로 더부러 欣快(흔쾌)한 復活(부활)을 成遂(성수)하게 되도다. 千百世(천백세) 祖靈(조령)이 吾等(오등)을 陰佑(음우)하며 全世界(전세계) 氣運(기운)이 吾等(오등)을 外護(외호)하나니, 着手(착수)가 곳 成功(성공)이라. 다만, 前頭(전두)의 光明(광명)으로 驀進(맥진)할 따름인뎌.

公約三章(공약 3장)
一. 今日(금일) 吾人(오인)의 此擧(차거)는 正義(정의), 人道(인도), 生存(생존), 尊榮(존영)을 爲(위)하는 民族的(민족적) 要求(요구)ㅣ니, 오즉 自由的(자유적) 精神(정신)을 發揮(발휘)할 것이오, 決(결)코 排他的(배타적) 感情(감정)으로 逸走(일주)하지 말라.
一. 最後(최후)의 一人(일인)까지, 最後(최후)의 一刻(일각)까지 民族(민족)의 正當(정당)한 意思(의사)를 快(쾌)히 發表(발표)하라.
一. 一切(일체)의 行動(행동)은 가장 秩序(질서)를 尊重(존중)하야, 吾人(오인)의 主張(주장)과 態度(태도)로 하야금 어대까지던지 光明正大(광명정대)하게 하라.

朝鮮(조선) 建國(건국) 四千二百五十二年(사천이백오십이년) 三月(삼월) 一 日(일일) 朝鮮民族代表(조선 민족 대표)
孫秉熙(손병희) 吉善宙(길선주) 李弼柱(이필주) 白龍城(백용성) 金完圭(김완규) 金秉祚(김병조) 金昌俊(김창준) 權東鎭(권동진) 權秉悳(권병덕) 羅龍煥(나용환) 羅仁協(나인협) 梁旬伯(양순백) 梁漢默(양한묵) 劉如大(유여대) 李甲成(이갑성) 李明龍(이명룡) 李昇薰(이승훈) 李鍾勳(이종훈) 李鍾一(이종일) 林禮煥(임예환) 朴準承(박준승) 朴熙道(박희도) 朴東完(박동완) 申洪植(신홍식) 申錫九(신석구) 吳世昌(오세창) 吳華英(오화영) 鄭春洙(정춘수) 崔聖模(최성모) 崔 麟(최 린) 韓龍雲(한용운) 洪秉箕(홍병기) 洪其兆(홍기조)

[다음은 알기쉽게 풀이하여 편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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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늘 우리 한국이 독립국이며 한국인이 자주민임을 선언합니다.

~~ 중략. 링크한 위키트리 참고 ~~

공약 삼장

하나. 오늘 우리의 이번 거사는 정의와 인도주의 그리고 생존과 영광을 갈망하는 민족 전체의 요구이니 오직 자유
의 정신을 발휘할 것이요, 결코 배타적인 감정으로 정도에서 벗어난 잘못을 저지르지 맙시다.

하나. 최후의 한 사람까지 최후의 한 순간까지 민족의 정당한 의사를 흔쾌히 발표합시다.

하나. 모든 행동은 질서를 가장 존중하여 우리의 주장과 태도를 어디까지나 떳떳하고 정당하게 합시다.

조선 건국 4252년 3월 1일

조선민족 대표

손병의 김병조 나인협 이명룡 박준승 오세창 최린 길선주 김창준 양전백 이승훈 박희도 오화영 한용운 이필주 권동진 양한묵 이종훈 박동완 정춘수 홍병기 백용성 권병덕 유여대 이종일 신혼식 최성모 홍기조 김완규 나용환 이갑성 임예환 신석구
(이상: 위키문헌 '기미 독립 선언서 '인용
http://me2.do/GlpFG8Lq )

ㅡ 이상. 2013년에 각 게시판에 올린 글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밝 누 리.

 [밝은 우리의 온 삶터]

  -밝은 밝음이며, 온은 따뜻함(溫)이고 모두(全 온통)이며, 누리는 살아가는 세상이고 살아가는 역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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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orea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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