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역대 유엔 사무총장 퇴임 후 행보..

            "落花無言 人淡如菊"                   

              낙화무언 인담여국                   

                          (말없이 지는 꽃이여.. 내 마음도 저 꽃 같구나..)


퇴임 후 유엔사무총장의 행보가 아니 어엿한 높은 자리에 올랐다가 가는 사람의 처신이 무엇이 옳을까?

                     "노병은 죽지 않고 사라져 갈 뿐이다."

                    "낙화무언落花無言이요 人淡如菊인담여국이라"


전에 누군가는 위 "노병은 죽지 않고 사라져 갈 뿐이다." 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는데

난 따로 그 위의 "낙화무언落花無言이요 人淡如菊인담여국이라"는 말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 괄호 안의 풀이는 내가 임의로 한 것으로 원 뜻이 다를 수 있음을 밝혀 둡니다.)


<그래픽> 역대 유엔 사무총장 퇴임 후 행보

     http://www.yonhapnews.co.kr/photos/1991000000.html?cid=GYH20160526001500044&input=1363m

 

☞ 역대 유엔 사무총장 퇴임 후 행보


▲...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방한 중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5일 임기 종료 후 대권 도전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하면서 역대 유엔 사무총장들의 퇴임 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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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사진: 연햡뉴스 기사에서 갈무리하였음. 역대 유엔 사무총장 퇴임 후 행보>

 

유엔 사무총장

난 발트하임 부터 기억납니다.

유엔 사무총장의 임기가 10년씩?


발트하임이 가장 기억에 남고 다음은 코피아난입니다.

물론 반기문 총장은 현직인데다 우리나라 출신이니 기억이니 뭐니 할 것도 없고요.

(※ 이 글은 정치와 관련 없습니다. 역대 유엔 사무총장을 알아 보려는 것이지요)



기억에 의하면 10월 24일이 유엔의 날이고, 그 날 쉬었던 것 같은데? 언제 부턴가 유엔의 날도 학생의 날(11월 03일)도 쉬지 않게 되었지만 기념일로는 남아 있겠지요?


유엔UN, 국제연합.

대한민국을 배달반도(한반도) 유일의 합법정부로 인정하고, 유엔군을 파견하여 공산주의의 마수로 부터 지켜주고, 현재도 우리나라에 주둔하고 있고, 우리와는 뗄 수 없는 국제기구인데 그 수장이랄 유엔 사무총장을 우리나라 사람이 맡게 되어 퍽 희희락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앞에서 끌어 주고 뒤에서 밀고..

앞에 간 사람은 뒤의 사람이 따라 올까봐 자꾸 뿌리치고, 뒤에 가는 사람은 앞에 가는 사람을 행여 더 빨리 가버릴세라 잡아 당기고, 그런 세태가 일반화 되어 있는 게 걱정입니다.


사회 저명인사가 된 어엿한 분들이..

말없이(洛花無言) 담담하게(人淡如菊)

빛나는 사람으로 남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밝 누 리. 

 [밝은 우리의 온 삶터]

- 밝은 밝음이며, 온은 따뜻함(溫)이고 모두(全 온통)이며, 누리는 살아가는 세상이고 살아가는 역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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