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치일 소감.. 08.29 오늘은 국치일인가?

🔮 ✳ 국치일 소감.. 08.29 오늘은 국치일인가?  🔵



나라를 도둑맞았다는 표현이 옳을까?
맞다. 조약? 황제가 승인하지 않았고, 국새도 찍지 않았으니 조약이 당연히 원천무효이고 그래서 왜倭가 만 35년 간 통치행위한 것 자체가 원천무효인 것이다.

이 글의 요점
01. 국치일을 기념일로 하여 역사의 교훈으로 삼아야 하는가?
02. 기념일 지정을 않더라도 집집마다 반기를 게양하는 것이 어떤가?
03. 긴 역사를 가진 나라치고 외국의 침략과 지배를 받지 않은 나라가 있는가?
04. 강점당한 기간이 35년인데 긴 역사를 볼 때 너무 스스로를 비탄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05. 이태리..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는 프랑스 나폴레옹과 오스트리아에 점령당한 시대의 이야기다.
06. 왜가 허위불법 조약으로 대한국을 강탈하여 점령한 것은 원천무효이다.
07. 다행히 대한국 주인인 고종과 순종이 살아있어 왜에 강탈 당한 나라를 1919년 국민이 주인인 망명정부에 넘겼다.
08. 망명정부는 도둑물건을 찾으려 고생하다가 1945년에야 겨우 되찾았다.
09. 대한국은 도둑질한 도둑놈의 물건인 적이 없다, 언제나 대한국인의 것이었다.
10. 대한국을 도둑맞게 만든 죄인은 누구인가?
11. 동학혁명을 제압한다고 청淸나라 군대와 왜국倭國 군대를 불러 들여 우리국민을 학살한 자들이 죄인이다.
12. 동학혁명 때 들어 온 왜군이 청일전쟁, 러일전쟁을 승리하고, 대한국을 불법 강탈하였다.
13. 국치의 가장 큰 죄인 동학혁명때 외국군을 불러 들여 우리백성을 학살한 주구들을 밝히자.
14. 외국군대를 불러들여 제나라 백성을 학살하고, 이로 인해 대한국의 국치를 일으키고, 대를 이어 호의호식하고 있는 주구들을 배달역사에 영원히 새기자.


그래도 국치일은 국치일이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고종과 순종황제가 궁실에서 국사를 살핀 것이다.
국사? 놀고 있었어도, 하염없이 지냈어도, 숨만 쉬고 있었다면 국사를 살핀 것이라 본다.

만약 왜가 고종과 순종을 처단하여 버렸다면 대한국은 완전히 주인이 없어져 버렸따 할 수도 있었다. 그 때 나라의 주인은 황제였으니까..
다행히 왜가 두 황제의 잔명을 보존하여 주인이 살아 있을 수 있었고, 그 주인들이 1919년 기미독립선언을 묵시적으로 승인하여 대한국의 주인이 국민이 주인인 망명정부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니 대한국은 망한 것도 아니고, 나라를 잃은 것도, 독립한 것도 아니다.
다만 나라의 주인이 황제에서 국민으로 바뀌었을 뿐인 것이다.

도둑맞은 사람이 나쁘단 말을 한다.
그렇지만 도둑놈이 물건의 주인일 수는 없지 않은가?
대한국을 불법원천무효조약으로 강점한 것은 단순한 도둑질이거나 강도거나 범죄행위이다.
도둑놈이 도둑질한 물건을 제 것인양 사용했더라도, 원래 주인이 나타나 찾아가면 당연히 그 물건은 도둑놈의 물건이 아니고 처음부터 끝까지 원래 주인의 소유임이 분명하다.

대한국도 주인이 도둑으로 부터 찾아온 것이다.
찾아 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 찾은 시기는 1945년이다.
도둑놈에게 네가 도둑질한 물건을 돌려 달라고 요구하고 대외적으로 물건의 주인이 바로 대한국이라고 선언한 것은 1919년이다.
바로 돌려 주지 않아 1945년에야 돌려 받았을 뿐인 것이다.


어떤이는 국치일을 기념일로 하자는 의견이다.
나라의 치욕을 너무 잊고 살아서는 안 되고 역사의 교훈을 삼기 위해서 그러해야 한다고 한다.
오늘 '대한제국 승광재' 에서는 황손 이석 님이 반기 게양을 했다고 한다.

<사진: 황손 이석님이 승광재에 반기를 게양하고 있다>



이렇게 반기를 게양하는 것도 국치를 잊지 않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사실 국치를 기념한다는 것은 우스운 일이기도 하다.
그러니 반기를 게양하므로서 그날을 잊지 않고 교훈으로 삼자는 것은 그렇게 나쁜 것 같지 않다.
굳이 법이나 율을 바꿔 기념일 지정을 하지 않고 범국민운동으로도 반기를 게양할 수 있지 않겠는가?
올해는 그냥 넘겼지만 나도 내년 부터는 반기를 게양할까 궁리한다.


나라를 빼앗긴 죄!!
고종?
순종?
대원군?
척화파?
개혁파?
민비 및 그 일가?
을사오적?
왜에 협조한 친왜親倭 매국노?
철종때 까지 20년 세도를 부린 세도김문?
조선시대 내내 주자학만 앞세운 사대부 및 벼슬아치?

누가 죄인인가?
모두 죄인인가?

생각에 따라, 의도에 따라, 판단에 따라 다 다를 수 있고 위에 예를 든 모든 사람이들이 죄인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다.
고종이나 순종이 제일 큰 죄인이고, 을사오적이 그 다음의 죄인이고 이렇게 순위를 매김할 수도 있다.


누가 참 죄인일까?
나는 위에 든 사람들의 죄도 크지만 그보다 더 큰 죄인을 꼽는다.
누군가?
동학란 동학혁명 동학농민전쟁 동학농민혁명에 외국군대를 불러 들인자들이 누군인가?
청군과 왜군을 대한국의 국토에 불러 들여 동족의 가슴에 총칼을 들이대고 학살을 자행한 무리들이 누군인가?
이 왜군倭軍들이 청일전쟁에서 승리하고, 이어서 러일전쟁에 승리한 여세를 몰아 대한국을 불법 강탈하지 않았는가?
만약 왜군이 대한국에 들어 오지 않아 청과 러시아에 승리하지 않았다면 미국도 가스라테프트 밀약 같은 것을

맺지 않고, 짝퉁 서구제국주의 倭왜는 대한을 강탈하지 못하였을 것이다.

국치를 맞게한 가장 큰 죄!!
동학혁명을 제압한다는 명분으로 왜군과 청군을 불러들여 자기나라 백성들을 학살한 자들..
그래서 결국 그렇게 들어온 왜군에 의해 나라를 도둑맞게 만든 자들..

고종황제가 최종 책임자일 수 있긴하다.
외국국을 불러 들일때 왕의 재가를 받았을 것이다.
그러니 최고 통치권자인 나라의 왕이 책임으로 부터 자유롭지 못할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외국국을 불러들여 배고파 못 살겠다고, 잘 살아 보자고, 탐관오리들을 물리쳐 달라고.. 일어난 농민들,

민초들을 학살한 자들이 누구인가?
가장 무거운 죄인들인 동학혁명 때 외국군을 불러들인 자들을 정확히 아는가?
그들과 그들의 후손들은 그러고도 대한국을 지나 왜 강점기를 거쳐 해방공간을 넘어 현재까지 호의호식하고 있다.
지금 배달사학계가 이를 밝혀 내야 한다.
당시 내각에서 외국 군대를 불러 들일 것을 입안하고, 왕의 재가를 받고, 집행한 주구들을 찾아 내어 역사의 대죄인임을 선언하여야 한다.
그리하여 배달역사 에 부끄러운 짓을 한 그들을 영원히 새겨 두어야 한다.


반만년 일만년 역사.
긴긴 역사를 가진 나라들이 어느 나라라고 나라를 빼앗기는 일이 없었겠는가?
2천년 역사의 로마제국 자손들의 나라 이태리도 오스트리아에 점령당했다.
푸치니의 토스카에서 별은 빛나건만..
유명한 오페라인데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면 이태리도 외국의 침략을 받아 고통을 받았던 나라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나폴레옹에게 점령당하고, 이어서 오스트리아에 점령당하고, 다시 나폴레옹이 빼앗고, 이 과정에 사형수와 그의 애인의 이야기를 그린 것이 토스카이다.

유튜브 동영상 <오페라 토스카에서 '별은 빛나건만' 파바로티>
E lucevan le stelle (TOSCA), por Luciano Pavarotti
https://youtu.be/nGrYS-_yn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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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국이 긴 역사에서 단 35년 동안 외세의 불법 강점을 받았다지만 그것은 다른 나라들과 비교하였을 때 대단한 일은 아니다.
위에 예를 든 이태리도 오랬동안 여러 나라들로 부터 침략 당하고 지배을 받았다.
자존심의 나라 프랑스도 2차대전 기간 독일치하에서 지냈다.
이웃나라 지나支那는 어떤가?
그들은 수천년 역사의 대부분을 외국에 짓밟혀 살았다.
한 번 이민족에게 지배 당하면 몇십년이 아니라 수백년을 헤어나지 못했다.
고대는 그렇다 해도 몽골의 원나라나 만주족의 청나라만해도 2백년 3백년씩 지배하지 않았는가?
대한국의 만 35년은 그렇게 대단한 것은 아닌 것이다.

🌕 <친왜親倭 가짜보수>와 사대식민도제사학의 『역사 우민화』를 벗어 나야 한다.
🌕 유라시아에 넓게 퍼져 살고 있는 밝달겨레(=배달겨레 =동이 =투르크 =훈 =몽골)가 뭉쳐야 한다.
🌕 구리족. 고구리. 몽구리. 위구리. 돌구리. 세계의 모든 구리족이 뭉쳐야 한다.



🔴 배달연합
1단계: 배달연합(=동아연합)
2단계: 배달동아유라시아연합(1단계+중앙아, 소아시아)
3단계: 대배달연합(2단계+남북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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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의..
투르크주의 + '탱그리'정신 = 알타이연합
과 접점을 찾아 대배달 연합을 이루어야 한다.

🔼 동학혁명때 외국군을 불러들여 나라를 빼앗기게 만든 주구들을 밝히자.
🔼 08.29 국치일에 반기게양하는 운동을 펼치자
🔼 만 35년의 이민족 통치, 긴 역사를 가진 나라로서 크게 부끄러워하고 있을 것은 아니다.
🔼 <친왜親倭 가짜보수>와 사대식민도제사학의
    『역사 우민화』를 벗어 나자
🔼 1:1 통일만 통일일 수 없다.
대배달연합(2단계+남북미주)으로 통일을 이루자




 





 

 .밝 누 리.

 [밝은 우리의 온 삶터]

  -밝은 밝음이며, 온은 따뜻함(溫)이고 모두(全 온통)이며, 누리는 살아가는 세상이고 살아가는 역사 입니다-


Posted by korea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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