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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석이조 백내장 수술.. 특수렌즈 삽입하면 노안ㆍ난시까지 해결...

koreanuri@hanmail.net 2013. 7. 30. 17:48

일석이조 백내장 수술.. 특수렌즈 삽입하면 노안ㆍ난시까지 해결...

 

 

 

 눈. 인체의 모든 장기가 그렇고 눈에도 병이 많지만 나이가 들면서 오는 노안은 불편하기 이를데 없다.
그러나 노안은 질병이라기 보다 노화와 함께 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편하지만
 돋보기를 끼고 생활한다. 나도 지금 노안으로 돋보기 안경을 끼지 않고는 책은 고사하고 컴퓨터 화면을보는 것도 크게 불편하다.
  하지만 노화가 원인으로 발생하는 눈의 질병인 백내장이 오면 상황은 달라진다.
백내장은 수술을 하지 않으면 실명한다. 노안을 교정하기 위해 정상안을 수술하는 것은 고려하여야 할 일
이지만 백내장이 와서 수술을 하여야 한다면 꼭 노안교정을 함께 하는 것이 좋다.

백내장 수술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안과에 가서 진찰받고 수술하면 그만이지 일반인이 그런 것까지 알아서 엇 하느냐고? 마침 백내장 수술을 명쾌하게 설명한 웹진을 받았기에 여기에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치료하는 일석이조 백내장 수술방법을 소개한다.    아울러 일반인으로서는 알기 어려운 녹내장을 알기쉽게 설명한 내용 소개한다.


나는 지난 2013.01.31 여기에 "노안.. 수술로 해결?? 특수렌즈 삽입 평생 시력개선 효과..."라는 노안을 수술로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는 글을 올린바 있다. 수술이란 수정체를 교체하여 특수렌즈를 삽입하는 는 것 말한다. 하지만 노안이지만 정상안인 사람이 그런 수술을 받기란 쉽지 않다. 마침 OO안과에서 웹진을 보내왔는데 백내장과 노안을 또 백내장과 난시를 동시에 해결하는 방법이 실려 있어 지난번 올린글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재료가 되기에 이 글을 쓴다.

 

사람따라 시간차가 있지만 노안은 나이와 함께 오니 누구라도 피해갈 수 없다.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노안은 오게 마련이다. 일단은 안경으로 교정할 수 밖에 없다. 이 글엔 난시도 함께 교정하는 방법이 소개 되었는데 난시는 나이와 관계 없이 사람을 평생 안경을 끼게 만드는 불편한 질병이다.


누구라도 백내장이 왔다면 당연히 수술을 받아야 한다. 웹진에 실린 수술 방법을 보니 백내장 수술을 하면서 특수렌즈를 삽입하여 노안까지 해결하고 난시가 있는 사람이라면 난시교정까지 함께하는 일석이조의 수술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 수 있었다.

 

                                    < 백내장 수술이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받는 수술의 2위라니 놀랍다. >

- 아래는 위의 사진에 있는 글을 흐리게 보일 것을 우려하여 올렸으니 사진의 글을 제대로 읽었다면 건너 뛰어도 됩니다 -

 

백내장 수술은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받는 수술 2위를 기록하고 있는바와 같이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수술입니다. 노화가 주된 원인이다 보니 50~60대 이상에서 많이 받게 되는데요, 백내장 수술을 할 때 사용하는 인공렌즈를 특수렌즈로 삽입하면 백내장의 치료와 동시에 노안이나 난시를 효과적으로 교정할 수 있습니다.


백내장 수술은 백내장으로 혼탁된 수정체를 제거 한 후, 그 자리에 수정체 역할을 대신하는 인공렌즈를 삽입하게 됩니다. 이 때 노안교정용 특수렌즈를 삽입하면 백내장과 노안을, 난시교정용 특수렌즈를 삽입하면 백내장과 난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이상. OO안과에서 보내온 웹진에서 원용하였음. 사진의 글을 여기에 옮김 )

 

수정체에 구멍을 내어 빨대로 빨아낸다는 말이 학술용어일까? 의료용어일까? 그렇게 수정체를 빨아낸 자리에 2~3mm의 작은 구멍으로 특수수정체를 끼워 넣을 수 있다고? 그동안 무수히 백내장에 대한 설명을 들었지만 이 설명을 들으니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알겠다. 다른 사람들은 다 아는 것을 나만 이제야 아는 것인가?

  만약, 나에게 백내장이 와서 수술을 하게 된다면 어떻게 하는 것인지 확연히 알았으니 특수수정체를 잘 골라서 여생을 노안 때문에 고생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여야 하겠다.

 


다음은 녹내장이다.

백내장과 녹내장은 일반인으로서는 어떻게 다른 것인지 구분하기 조차 쉽지 않다.

결막염, 안구건조증 등 여러 눈병 가운데  백내장, 녹내장이 무슨 질병이란 설명이나 글을 간혹 읽거나 듣지만 알송달송하다. 다른 사람들은 어쩐지 모르지만 난 그렇다. 마침 녹내장을 설명한 글이 도움이 되겠다.

 

                                     ( OO안과병원의 녹내장을 설명한 내용을 갈무리하였음)

- 아래는 위의 사진에 있는 글을 흐리게 보일 것을 우려하여 올렸으니 사진의 글을 제대로 읽었다면 건너 뛰어도 됩니다 -


녹내장은 눈에서 받아들인 시각정보를 뇌로 전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신경 및 신경섬유층의 손상이 진행되어 시야 ( 보이는 범위 ) 가 점점 좁아지는 질환입니다 . 전세계적으로 백내장 , 당뇨성 망막증과 함께 실명의 큰 원인을 차지하며 , 예방할 수 있는 실명의 가장 큰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또한 , 빈도도 전 인구의 2% 정도로 가장 흔한 만성 성인 안과 질환 중의 하나입니다 .


안압의 상승이나 안혈류의 장애 등의 원인에 의하여 주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유전적인 요인 등 다른 요인들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 참고로 , 안압이란 안구를 채우고 있는 방수라고 하는 액체의 압력을 말하는데 , 안구내에서는 항상 일정량의 방수가 생성되어 순환하고 있습니다 . 어떠한 원인에 의하여 방수 유출이나 이동 경로에 장애가 생기게 되면 안압이 증가되어 시신경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고안압 녹내장 ). 하지만 안압이 10-21mmHg 의 정상 범위인 경우에서도 시신경 주위의 혈류 장애 등에 의하여 녹내장이 발생할 수 있으며 동양인에서는 고안압 녹내장보다 훨씬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정상안압 녹내장 ).


녹내장의 무서운 점 중의 하나는 말기가 되어 시력을 상실하기 직전까지도 전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기 진단을 통하지 않고서는 그 존재 여부를 가려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 또한 진단 과정에 시야 검사계나 OCT 나 신경섬유층 촬영 카메라 등의 시신경 분석 장비 등의 정밀 분석 장비를 사용하여야 확진할 수 있으므로 녹내장 전문의가 있는 전문 녹내장 클리닉에서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 
              ( 이상. OO안과에서 보내온 홈페이지에서 갈무리하였음. 위 사진에 있으나 잘 안볼일 경우가 있으므로 옮김 )

  = 위에 원용한 글은 큰 안과 병원에서 간략하게 백내장 수술과 녹내장을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설명한 글입니다 =

 

 

  위의 글을 읽고 녹내장에 대하여 어느정도 알게 되었다.

그동안 녹내장은 눈의 고혈압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혈압이 아니라 안구를 채우고 있는 방수라고 하는 액체의 압력 즉 안압이 높아져서 발생한다고 한다. 그런데 꼭 안압이 높아서만 녹내장이 생기는 것이 아니란다. 동양인은 정상안압 녹내장이 더 많다는 것이다.  또 녹내장은 시력을 잃을 때까지 전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니 말 그대로 졸지에 봉사가 된다는 말 아닌가?

  난 꼭 1년에 한 번 안과에 가서 안저검사라는 것을 받는다. 눈에 무슨 약을 넣으면 동공이 커져 한동안 눈앞이 보이지 않는데 이 상태에서 의사가 눈동자의 안쪽을 살피는 것이다. 위 글을 보니 그렇게 보는 것이 시신경 및 신경섬유층을 보는 것인 것 같다. 올해는 안과에 검사를 받으러 가면 내가 매년 받는 검사가 백내장과 녹내장 까지 알 수 있는 검사인지 확인하여야 하겠다.  만약 알 수 없는 검사라면 별도검사를 받아서 갑자기 눈이 머는 불상사를 당하지 않아아 하겠다.

 


어려서 눈에피꽃이란 꽃이 있었다.
눈에피병이란 용어가 있을까? 어렸을 적에 눈의 흰자위가 충혈되어 빨개지는 병을 눈에피병으로 알았다. 간혹 보면 눈자위가 빨개져서 안대를 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눈병도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봄이면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눈이 빨개지는 것도 이런 병일 것이다.

  왜정倭政때 왜놈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무궁화꽃을 좋아하거나 가까이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만든 말이 눈에피꽃이란다.  1960년대 어린시절에는 무궁화꽃이란 말보다 눈에피꽃이란 말이 더 친숙할 정도였으니 왜倭가 얼마나 치열하게 우리민족혼을 말살하려고 하였는지 알 수있다. 그 때는 정말 무궁화꽃의 꽃가루가 눈에 들어가면 눈에피병이 걸리는 것으로 알았었다.


 "몸이 천냥이면 눈은 구백냥이다."


이런 말을 보더라도 눈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요즘 피어나는 무궁화를 보면서 그리고 눈병을 생각하면서 떠오른 생각을 여기에 붙인 것이 잘못일까?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일반인이 건강상식을 너무 알려고 찾아 다니면서 따르려고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이러다가 스스로 의사가 되어
진단하고 치료하는 사태로 까지 발전하는 사람을 왕왕 본다.  그래서 나는 정체 불명의 각종 건강정보를 멀리한다.  흔히 단방약이라고 하고, 민간처방이라고도 하는 것을 따르다가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너무 많다.

  눈이라 하여 다를 것은 없다. 무엇을 먹으면 눈이 좋아지고, 어떤 눈운동을 하면 눈이 피곤할 때 좋고, 이런 것들도 알아서 나쁠 것은 없지만 지나쳐서 좋을 일은 없다.  여기에 소개하는 백내장 수술과 녹내장이 어떤 병인가에 대한 설명도 꼭 알아둘 필요는 없겠다.  다만 우리나라의 큰 안과에서 웹진으로 보내오고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있는 내용이니 필요할 때, 혹시 백내장이나 녹내장이 발생하였을 때 찾아서 읽을 수 있으면 도움이 되겠다.

 

 


 

 

 

 

 

 

 

 

 

 

 

 

 

 

 

 

 

 

 

 

 

 

 

 

 

 

 

 

 

 

 



.밝 누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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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밝음이며, 온은 따뜻함(溫)이고 모두(全 온통)이며, 누리는 살아가는 세상이고 살아가는 역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