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에서 용이? 우리나라 왜 이럴까요??

   

 * "‘껌팔이 성악가' 최성봉, “내 사연에 대한 사실 조사에 시달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400051

‘껌팔이 성악가’로 대중에 알려진 최성봉씨가 자신의 사연과 관련해 여러 차례 정부 당국으로부터 사실확인을 위한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최 씨는 “오히려 제 이야기를 한국보다 외국에서 따뜻하게 봐줬다”며 “미국의 CNN과 ABC 방송에서 직접 대전에 내려
가서 내가 살던 곳을 취재하기도 했는데 한국에서는 많이 몰라준다”고 말했다.  < 노컷뉴스 기사에서 인용>

 


 껌팔이 성악가?
노컷뉴스는 기독교방송(CBS)이 설립하고 운영하는 뉴스 전문 인터넷 포털사이트입니다.
그런데 기사의 제목이 좀 지나친 것 같습니다. 껌팔이 성악가? 물론 최성봉군은 살아오면서 껌팔이를 하였다고 스스로 밝혔습니다. 그러나 껌을 판 것이 이렇게 기사의 제목이 되어야할 만큼 그의 인생을 점유하고 있을까 의문이 됩니다.

이제 우라나라는 개천에서 용이 나오면 안 되는 나라가 되었을까요?

우리나라 왜 이럴까요??


노컷뉴스 신문기사
‘껌팔이 성악가' 최성봉, “내 사연에 대한 사실 조사에 시달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400051


 

우리나라는 어떤나라일까요?
위 기사를 보면서 참 이상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자신의 사연과 관련해 여러 차례 정부 당국으로부터 사실확인을 위한 조사를 받았다고 하였다니 말입니다. 한두어차례야 사실확인이나 인재에 대한지원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그럴 수 있다지만 시달릴 만큼 조사를 하고 기초생활수급자도 지원기관의 도움을 받아 겨우 인정을 받았다니 말입니다.
  우리나라는 좋은나라이고 이제 민주화 되어 이런일이 없는 나라일텐데 최성봉님이 거짓말하는 것 같지 않으니 이상합니다. 저런 젊은이를 잘 끌어주어 만약 자질이 있다면 훌륭한 성악가가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먼저지 그의 사연이 사실인지 확인하는 조사가 먼저라는 것은 이상하고 이상한 일이 분명합니다.

 

지난해(2012년 10월) 나는 "음악인생..."이라는 글을 여기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지금 새로 올리는 이 글에 위 "음악인생..."에 있는 최성봉의 동영상을 두 개를 링크하였었습니다. 하나는 tvn의 방송 동영상이고 또 하나는 외국의 동영상 사이트(http://www.flixxy.com) 입니다. 

 아래에 그 두 개의 동영상을 링크합니다.

 1. 최성봉_Korea's Got Talent 2011 Audition EP1 http://www.youtube.com/watch?v=4nSJu6fSQRI

     (고아, 세살에 고아원에 들어가 다섯살에 도망쳐 나온 후 혼자 22살까지 살아온 청년이

           수줍어하며 부르는 노래에 감명이 있습니다)

2. 또 하나의 동영상 사이트 http://www.flixxy.com

    고아 가수지망생  최성봉 (22) http://www.flixxy.com/korea-talent-choi-sung-bong.htm

     Korea's Got Talent - Choi Sung-Bong

(이 사이트에는 영어 대사가 붙어 외국인들이 최성봉에게 관심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이나 네이버 등의 검색창에 최성봉이라고 쳐서 위 화면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지식재산권과 관련없이 자유로이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22살이었으니 올해(2013년) 23살이 된 최성봉 청년이 시련을 이겨내고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아산 정주영 회장은 "시련은 있으나 실패는 없다"고 하였습니다.

 

 

 

               "시련은 있으나 실패는 없다"

 

 


  

 

 

 

 

 .밝 누 리.

 [밝은 우리의 온 삶터]

-밝은 밝음이며, 온은 따뜻함(溫)이고 모두(全 온통)이며, 누리는 살아가는 세상이고 살아가는 역사 입니다-

Posted by korea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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