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소리만? 이 노래 제목 맞나요?


    ● 기적소리만? 이 노래 제목 맞나요?     

 


하는 일 때문에 자주 글을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노래 기적소리만 맞는가요?

여자가 부르니 좀 다른 느낌이 나는군요.


좋은글중에서?

다른 다음 블그에서 퍼온 글인데.. 글 내용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뭐~ 누군 갖고 싶어서 갖나요?

그리고 뭐 갖기나 했나요?

남들 다 가진 것도 못 가지고 사는데 그나마 가져서 편치 않다니..


하지만 노래는 다 아는 노래일테니 즐겨 보세요..


 ~~

사나이 이가슴을 알겠냐만은

기적 소리만 기적 소리만 내마음 알고 갔겠지..

 ~~


      


아무것도 갖지 않은 사람은 행복합니다.

아무것도 갖지 않은 사람은 행복합니다

진실로 아무것도 갖지 않은 사람
집착심이 없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아무것도 자기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 보십시오.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여기저기에 
얽매여 얼마나 괴로움을 당하고 있는가를...
이 세상에서 으뜸가는 재산은 믿음입니다. 

덕행을 쌓게 되면 행복이 찾아옵니다. 
진실이야말로 맛 중의 맛이며 지혜롭게 사는 것을 
최상의 생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할 수 있는 일은 하지 않고 
반대로 할수 없는 일을 하려고 애를 씁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할 수 없는 일은 하지 않고 자기가 할 수 있는 일만을 열심히 합니다. 지나치게 인색하지 말고, 성내거나 질투하지 마십시오. 이기심을 채우고자 정의를 등지지 마십시오, 원망을 원망으로 갚지 말고 위험에 직면하여 두려워 하지 마십시오, 이익을 내기 위해 남을 모함하지 말고 객기부려 만용하지 마십시오, 허약하여 비겁하지 말며, 지혜롭게 중도의 길을 가십시오.
사나우면 남들이 꺼려하고, 나약하면 남이 업신여기니, 사나움과 나약함을 버려 중도를 지키십시오. 이것이 지혜로운 이의 모습입니다 높은 데 있는 사람은 반드시 위태로움이 있고, 보물을 모은 이는 반드시 궁색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이들에겐 이별이 있고, 한 번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반드시 죽음이 따르며, 빛은 반드시 어둠을 동반합니다. 이것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밝 누 리.

 [밝은 우리의 온 삶터]

  -밝은 밝음이며, 온은 따뜻함(溫)이고 모두(全 온통)이며, 누리는 살아가는 세상이고 살아가는 역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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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 김광석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   


 ㅡ 이상. 펌 ㅡ



그가 그렇게 대단한 가수였는지 나는 모릅니다.

요즘 왜 그의 부인과 딸이 재수사의 선상에 올랐는지도 모릅니다.


모르지만..

그량 이렇게 부르는 노래의 가사를 보며 심쿵(*)합니다.

사람이 만나고 살고 사랑하고 사별하고 하는 것은 모든 아름다움이라야 하는데..

맘대로 안 되기도 합니다.

(국어사전 심쿵 - 요즘 젊은이들이 잘 쓰는 것 같은데.. 나도 처음입니다.

1. 심장이 쿵쾅쿵쾅거린다는 뜻으로 쓰이는 단어입니다. 대개 깜짝 놀랄만한 것을 보거나 ... )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누구라도 언젠가는 배우자에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할 수 밖에 없겠지만..
혼자 사는 시간, 날짜, 햇 수가 짧아야 하는데..
긴 시간 홀로 사는이들이 적지 않으니..
더욱 이 노래가 가슴에 와 닿습니다.

김광석은 몰라도 그 노래와 그 노랫말을 보며 마음이 스산합니다.
김광석은 하필 60대라고 하였는데 지금은 김광석이 죽은 후 세월이 흘러 노랫말을..
80대로.. 「어느 80대 노부부의 이야기」로 바꾸어야 하지 않을까 하며...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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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용 장군의 거북선에 대한 숨은이야기는 현대에도 있습니다.

#역사정보 #임진왜란 #거북선 ㅇ거북선을 만든 나대용 장군

거북선은 이순신 장군이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조선장(감조군관) 체암 나대용 장군이 설계하고 건조하였습니다.


    #역사정보 #임진왜란 #거북선 ●    

거북선을 만든 나대용 장군

.
거북선에 대한 숨은 이야기는 현대에도 있습니다.

= 거북선을 건조한 나대용.
거북선은 나대용이 10여년에 걸쳐 설계하여 1591년에 이순신 장군을 찾아가 건조할 것을 건의하였고..

조선장(감조군관)으로 임명을 받아 건조하여.. 돌격장(거북선 선장)으로 임진왜란에 종군합니다. =

박정희 대통령 때 노산 이은상은 '태양이 비치는 길로'라는 책을 썼지요.
물론 태양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말하는 것입니다.

노산과 충무공은 다 같은 덕수이씨인데 노산은 당시 덕수이씨문중 회장을 맡고 있기도 했지요.

(실제 회장이었는지는 미확인..)

노산이 거북선을 오직 이순신의 작품으로 하자 항의하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체암공 나대용 장군을 아는 유림들이었지요.
노산에게 왜 역사를 속이려 하느냐? 사실대로 해야 할 것 아니냐?고 하자 상,하 두 권.. 거의 1000쪽에 이르는 책에.. 조선장造船將(*) 나대용이 거북선을 만든 내용을 겨우 한 쪽 올린 것입니다.
(조선장造船將.:배 만드는 장군.

 실제 임란당시 나대용의 직책은 감조군관監造軍官<감조 전선 출납 군병 군관(監造戰船出納軍兵軍官>)

이런 우여곡절 끝에 '태양이 비치는 길로'에 조선장 나대용이 거북선을 만들었다고 실리게 된 것입니다.


이런 내용들을 살필 때 거북선의 설계도면을 가지고 나대용이 이순신 장군을 찾아가 거북선 건조를 건의하였고..

감조군관(조선장)으로 임명 되어 거북선을 만든 것입니다.

* 네이버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나대용
http://www.grandculture.net/ko/Contents?contents_id=GC01300815


[개설]
나대용은 전라좌수군절도사로 부임한 이순신 장군이 왜적 침입에 대비하여 병선 제작을 구상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종제인 나치용과 함께 고향인 순천에서 전라좌수영이 있던 여수 지역으로 내려왔다. 나대용은 이순신 장군으로부터 전라좌수영 수군의 전선을 건조하는 감조군관으로 임명을 받고 선소에서 전선을 제작하게 된다.

선소는 전라좌수영 본영 선소일 것으로 추정한다. 장생포 선소는 당시 순천부 선소였고, 군내리 선소는 방답진 선소였기 때문에 이순신 장군이 직접 지휘하기 쉬운 본영 선소[현재 여수 진남관 앞으로 매립된 상태이다.]에서 거북선을 제작하였을것으로 보아야 한다. 그래야 이순신 장군이 1592년(선조 25) 3월 27일 소포[종포 지역]의 거북선에 올라 대포 쏘는 연습을했다는 『난중일기』의 기록과 일치한다. 나대용과 거북선의 인연은 이렇게 이루어진 것이다. 나대용은 1년여 동안 조선 수군의 주력 전함인 판옥선과 함께 거북선을 제작하였다.

[활동사항]
~ 전략 ~
32세 때인 1587년(선조 20)에 사직하고 고향인 나주로 돌아왔다. 이후, 나대용은 자신이 거쳐 하는 방 바람벽에다 거북선의 설계도를 수없이 그려 붙여 가며 거북선 연구에 몰두했다고 한다.

낮에는 산에 올라가 재목을 베어 왔고, 밤에는 거북선 모형을 제작하는데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 하략 ~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ㅡ 이상.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나대용 인용 ㅡㅡㅡ


이후 나대용은 창선을 만드는데..

거북선의 단점을 보완한 배로서..

당시 조정에 상주하여 선조의 윤허를 받아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나대용 장군의 11대조에 회원대장군 나유가 있습니다.
대한의 7대 불가사의(책이름 '한국 7대 불가사의. 저자: 김종호)'!
여몽연합군의 왜 정벌시 생환한 고려전선..

소위 신풍에 여몽연합군이 견디지 못하고 돌아 왔는데 몽골의 배는 거의 수몰이 되었으나 고려의 전선은 대부분
생환하여 이를 대한의 7대 불가사의의 하나로 김종호 박사가 책을 썼습니다.

여몽연합군이 왜 정벌시 고려도 전선 400척을 건조하여 참가합니다.
그 배를 건조하는 책임자가 회원 대장군 나유였고, 몽골의 배들이 수몰하였으나 고려의 배는 생환한 것입니다.

그 나유 대장군의 자손..
나유 대장군의 문중에는 '물방개의 노래'라는 시문이 전해 온다고 합니다.



구전 <물방개 노래>
ㅡ나대용 장군 13대손 나갑주 선생 제공ㅡ

빙글 빙글 돌아라
잘도 돈다 물방개야

비바람 거친 파도
걱정일랑 하지마라

크게 싸울 장수 나와
낙락장송 다듬어서

너 닮은 거북배
바다오적 쓸어낸다.

어허둥둥 좋을시고
빙글빙글 돌아라

잘도 돈다 물방개야


동신대 교수가 쓴 글에 실린 것을 가져왔습니다.

위 <물방개의 노래>
또 나유 대장군의 후손..
또 여러 기록에 전하는 바..
등을 볼 때 거북선을 건조한 사람이 나대용임은 분명합니다.

다만, 성웅 이순신이 그 것을 알아 보고 건조를 승락하지 않았더라면 거북선이 탄생할 수 없었다는 것도 사실이고..

나대용 장군의 거북선에 이은 창선 건조..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후일 나대용 장군이 거북선을 더욱 개량한 창선을 선조의 윤허를 받아 건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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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백중百中(음력 07월 15일).. ● 머슴날.. 부모은중父母恩重의 날.. 백중차례..


     7월 백중百中(음력 07월 15일)... ●    

O 머슴날.. 부모은중父母恩重의 날.. 백중차례..   


오늘이 7월 백중百中(음력 07월 15일)입니다.

1. 머슴날(=머슴 놀려주는 날)
2. 『부모은중의 날 父母恩重~』
3. 백중차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머슴날(=머슴 놀려주는 날)
머슴이 다 없어진 날이기도 하지만.. 그리고 요즘은 벼농사가 워낙 철이 빨라져 벌써 벼 추수를 앞둔 시절이 되어 있지만.. 옛 시절에는 여름 내내 논일 밭일에 고된 머슴을 음식을 잘 마련하여 하루 놀려 주는 날이기도 합니다.


                       <사진: 네이버 사진>


2. 『부모은중의 날 父母恩重~』


그리고 또 한 가지가 있습니다.
왜놈들이 우리 겨레가 '고려장'풍속이 있다고 거짓말을 하여 나이가 좀 든 축인 나같은 경우는 '고름장'으로 어른들로 부터 들어서 기억을 하는 풍속이기도 한데, 그럼 백중百中이 고름장(고려장高麗葬)하는날이라고요?

틀려도 너무 많이 틀린 넘겨집기 입니다.
첫째 우리 겨레는 애초부터 고려장이란 없었습니다.
둘째 백중날이면 아버지 어머니를 업고 들로 나가 하루 즐기는 풍속이 있었는데 그 모습이 고려장 시키려고 부모을 업고 산으로 드는 불효자식 모습을 연상 기키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백중날은 『부모은중의 날 父母恩重~』즉 아버지 어머니를 업고 들로 나가 하루를 즐기는 날인 것입니다.
나는 부모님이 모두 떠나고 안 계시지만.. 난 서울 살고 부모님은 시골에 살고.. 그러니 하필 백중날에 맞춰 집에 가기 어려워 한 달 후에 닥치는 추석날이면 집에가 아버지 어머니를 업어 드리곤하였습니다.

겸연적게 등에 업히시던 부모님이 몇 차례 되풀이 되자 잘 업히셨는데..
그렇다고 야외에 까지는 나가지 못하고 그저 방에서 업고 마루를 지나 마당을 몇 바퀴 돌고 다시 방으로 들어가는 정도였지만.. 퍽 좋아 하셨습니다.

부모님이 다 돌아가신 후 유품을 뒤져 보니.. 어머님이 서투른 한글로 삐뚤삐뚤 '오늘은 아덜이 아버지와 나를 업어 주었다.'라고 쓴 글을 발견하고는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였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아버님 어머님 업어 드리세요.
퍽 좋아 하십니다.
만약 함께 안 계시면 추석날이나 언제라도 만나면 업어 드리세요.
만약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라면 산소에 성묘가면 좋지만.. 사진첩 내놓고 가족들과 아버니 어머니 얘기하고 나눠 보세요.


3. 백중차례

설이나 추석에는 차례를 지내지만 백중차례라니요?
하지만 난 오늘도 백중 차례를 모셨습니다.

백중차례


백중에는 망자의 혼과 생자의 영이 만나는 날이라고 합니다.
혹자는 삶과 죽음이 만나는 유일한 공간이 굿판이라지만..
그러나 우리 민족은 일찍 부터 백중날이면 혼과 영으로 삶과 죽음이 만나왔습니다.


그러니 난 고집스럽게 백중차례를 모시지요.
영과 혼과 얼, 얼이 깃든 곳이 얼굴이고, 얼내리를 통하여 조상의 얼을 후손에게 물려 주지만, 내가 나의 조상과 소통하는 백중차례!


그렇게 힘들지 않습니다.
설이나 추석 같이 요란할 필요 없습니다.
평소 아버님 어머님과 함께 먹었던 밥상, 그 밥상을 생각하고 차리면 됩니다.
물론 김치 등 차례상에 안 올리는 음식은 빼야 하겠지요.
편한 자리에 상을 차려 놓고 살아신제 하였던 것처럼 지난 1년가 집안사를 돌아가신 부모님께 한 가지씩 이야기 하여 드리는 기분으로 도란도란.. 물론 가족과 함께 해야 더 뜻이 있을 것임은 물론입니다.

조촐하게 부모님께 술 한 잔 부어 놓고.. 절을 드리고.. 영과 혼이 만나 나누는 이야기.. 그 기쁨을 놓치기 싫어 난 매년 백중차례를 모십니다.


오늘 아침에 못했으면 저녁에 저녁상을 놓고 해 보세요.
가족과 함께...


백중도 지나고 점점 가을이 깊어갈 것입니다.
가을노래 들으면서...
😈 유튜브 - 분위기있는 가을 노래모음 10곡
https://youtu.be/LgTaAXI7f7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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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 누 리.

 [밝은 우리의 온 삶터]

  -밝은 밝음이며, 온은 따뜻함(溫)이고 모두(全 온통)이며, 누리는 살아가는 세상이고 살아가는 역사 입니다-


Posted by korea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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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승절戰勝節 ● 광복절 72주년.. 아니 전승절 72주년

     전승절戰勝節 ●    

O 광복절 72주년.. 아니 전승절 72주년.   


 

또다시 전승절=광복절을 맞으면서 생각이 많다.

1. 광복절인가 전승절인가?
2. 프랑스는 전승국이다.
3. 대한민국은 전승국이다.
4. 우리가 전승절을 만들어야 한다.
5. 대한민국의 국통맥
6. - 휘날리는 태극기 -
7. 『유라시아 알타이문화 교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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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복절인가 전승절인가?

우선 아래 글을 보자
~ <펌> ~ ~ ~ ~ ~ ~ ~ ~ ~ ~ ~ ~ ~ ~ ~ ~ ~ ~ ~ ~ ~ ~
1950년 6월 18일, 미국의 강화회의 전권대사 덜레스가 방한했다.

덜레스는 이승만 대통령과의 회담을 통해 일본의 전후 처리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강화회의에 대한민국이 전승국의 자격으로 참여하는 것을 적극 지지하였다.

하지만 덜레스는1951년 4월 23일, 일본의 요시다 총리와 비밀회담을 가진 뒤에 대한민국을

초청 대상국에서 전격적으로 제외시켰다.
                                                    (참조: 2003년 mbc특별기획, 이제는 말할 수 있다 64회)
~ <이상. 펌> ~ ~ ~ ~ ~ ~ ~ ~ ~ ~ ~ ~ ~ ~ ~ ~ ~ ~ ~

엄연한 전승국인 대한민국을 왜놈 요시다 총리의 농간에 대한민국이 전승국의 지위를 가지고 있음에도 샌프란시스코 강화회의에 초정받지 못한 것이다. 1951년 '김일성의 난(=6.25)' 와중이라지만 당시 대한민국 정부 대통령 이승만은 왜 강력히 항의하고 회의에 참가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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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프랑스는 전승국이다.

2차 대전 종전과 함께 프랑스는 전승국이 되었다.
프랑스와 대한민국이 뭐가 다른가? 프랑스가 연합국의 일원으로서 전승국이 되었으면 당연히 대한민국도 전승국이 되어야 했다. 드골은 런던 망명정부를 이끌고 귀국하여 스스로 프랑스를 대표하고.. 당시 연합국으로서는 얼마든지 군정을 실시할 수 있었음에도.. 프랑스 드골의 당찬 행동에 어~어~~하며 프랑스에 전승국의 지위를 부여하고 말았다.

사실 프랑스의 레지스탕스라고 해봐야 대한 광복군이나 독립군에 비하면 전투 실적이나 병력수 어느 면을 보더라도 비교가 되지 않는다. 대한 광복군이 훨씬 뛰어나고 왜군과의 전투에서 더 큰 힘을 발휘한 것이 분명하다.
그러니 대한민국도 전승국이다.

대한민국 망명정부의 광복군은 미군과 연합훈련을 실시하였다.
~ <인용: 한겨레 신문> ~
광복군은 2차 세계대전 말 중국에 파견돼 있던 미국 전략사무국(OSS)과 협약을 맺고 국내 진격훈련을 마쳤으나, 일본의 항복으로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장준하와 김준엽은 미 전략사무국의 훈련을 받았다.
~ 이상. <인용> ~
광복군과 미군은 합동으로 광복군을 대한땅에 공수 투하하려고 준비하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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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한민국은 전승국이다.

우리는 어떤가?
이승만과 김구가 있다. 김구가 드골과 같은 위치였으나 드골처럼 행동할 수 없었다. 멕아더의 미군을 업고 들어온 이승만이 김구 등과 손을 잡고 드골처럼 했어야 했다. 그러나 지난일을 말하여 무엇하겠는가?

우리나 연합군과 함께 왜군과의 전쟁에서 엄연히 승리하였다. 미국이나 연합국이 뭐라하건 말건 대한민국은 전쟁에서 승리한 나라, 승전국인 것이다.

그런데 나라안 거의 모든 사람들이 8.15를 광복절이라 하지 전승절이라 하지 않는다. 몇몇 단체나 대한황실재단  등에서 전승절이라고 주장하지만 별로 힘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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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우리가 전승절을 만들어야 한다.

우리가 이대로 광복절이라고 하면서 전승절이라는 의미를 살리지 않아서는 안 된다.
우선 우리 민초들이 광복절이 아닌 전승절로 인정하고 지켜야 한다.
그러면 정치권에서도 정부에서도 절로 전승절로 지정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오늘 제 72회 전승절 국기를 게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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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한민국의 국통맥

난 대한민국의 국맥을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조선: 독립국
구한말에 독립문을 세운 것은 독립국이 아니어서가 아니고 독립정신을 드높이자는 의미이며 조선은 명과 사대교린정책을 지켰으나 어엿한 독립국임
- 대한제국: 독립국
조선을 이은 독립국임은 당연
- 대한민국 망명정부: 독립국
임시정부도 좋으나 망명정부가 더 적절합니다. 프랑스도 런던에 망명정부를 세우고 그 수반이 드골이었습니다.

대한민국 망명정부도 상해에 있었을 뿐 임시정부라기 보다 망명정부입니다.
- 대한민국 제1공화국: 독립국
1945~1948은 미군정기간이지만 해방공간이었고.. 대한민국의 국통맥은 상해임시정부에 있었다고 봐야 하며 1948년에 제1공화국을 수립(=재건)한 것입니다.

<사진: 관보. 글자가 잘 안보이는데 아래 붉은 글씨와 관보을 붉은줄이 일치한 내용으로 "민주국가를 재건함에 있어서.." 라하고.. 오른쪽 위에는 대한민국30년 9월 1일이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니..
조선 - 대한제국 - 망명정부대한민국 - 제1공화국 대한민국..
이렇게 이어 온 것이지요.

왜가 대한보다 먼저 세워진 나라도, 먼저 독립한 나라도 아닙니다
대한이 왜보다 먼저 세워진 나라요, 먼저 독립하여 있던 나라입니다.
그러니 건국은 단군과 환웅 고조선과 배달국이며 국조는 단군과 환웅입니다.


『'마지막 광복군' 김영관 한국광복군동지회 명예회장』의 말씀을 인용합니다.
~~
우리 역사가 반만년인데 건국한 지가 69년밖에 안 됐다는 게 말이 되나.

1948년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지 건국이 아니다.

일본도 메이지유신으로 새로운 나라가 탄생했지만, 메이지유신을 건국절로 떠받들고 있지는 않다.”
~~

ㅡ 이하. 한겨레 신문 링크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한겨레 -
박근혜에게 직격탄 날린 광복군.."탄핵은 역사 무시에 대한 반격"
입력 2017.08.05. 10:06 수정 2017.08.05. 10:56
[토요판] 커버스토리
- '마지막 광복군' 김영관 한국광복군동지회 명예회장
http://v.media.daum.net/v/20170805100610864?f=m&rcmd=rn

ㅡ 이상. 한겨레 신문 링크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72회 전승절=광복절을 맞아 펄럭이는 태극기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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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휘날리는 태극기 -
https://youtu.be/fCaaUo4q50g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작사 : 정동주 작곡 : 정동주
1.
휘날리는 태극기는 우리들의 표상이다
힘차게 약진하는 우리 대한민국이다
너도 나도 손을 잡고 광명으로 보존하자
청년아 나가자 민국 번영에

<후렴>
힘차게 울려라 평화의 종을
우리는 백의 민족 단군의 자손

2.
휘날리는 태극기는 우리들의 표상이다
유구하고 청사깊은 반만년의 무궁화꽃
숭고한 금수강산 자손만대 계승하자
나가자 겨레여 국토 통일에

3.
휘날리는 태극기는 우리들의 표상이다
대한의 아들딸아 뭉치어서 진군하자
단일민족 한 핏줄기 길이길이 이어가자
나가자 용사야 국토 수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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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유라시아 알타이문화 교류전』

21세기 4반세기를 향하여 달려가고 있는 대한민국은 다물정신을 가지고 다물프로젝트를 진행하여 단군Tengri계 여러 민족의 통합을 이룬 다음에 세계를 홍익인간의 길로 끌어 가야 합니다.

대한민국이 주도한다?
아닙니다. 유라시아 알타이 단군Tengri계 나라들이 뭉쳐서 함께해야 합니다.
09.19~21(3일간) 서울시 주최로 서울광화문광장에서 9개국이 참가하여 수천 년 동안 헤어졌던 형제가 만나 우애를 나눠보자는 슬로건으로 "유라시아 알타이 문화 교류전)을 엽니다.

참가국 9개국(위 포스터 게시 국기순)
1. 헝가리 2. 터키 3. 아제르바이잔 4. 투르크메니스탄 5. 우즈베키스탄 6. 카자흐스탄 7. 키르기스스탄 8. 몽골 9. 대한민국

헝가리는 격년으로 '쿠릴타이'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쿠릴타이는 화백제도와 같은 민족회의입니다. 징기스칸도 쿠릴타이에서 징기스칸으로 주대 되었습니다. 독립국과 자치국 30여개 국가가 참여합니다.

알타이연합이 이미 결성 되어 있습니다.
알타이연합은 매년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에서 처음 "유라시아 알타이 문화 교류전"을 여는데..

헝가리나 알타이연합 보다 성황을 이루지 못한다면 일어나던 불길이 사그러 질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꼭 09.19~21에 서울 광화문광장에 나가 수천 년 떨어져 있던 단군Tengri계 형제와 우애를 나누도록 합시다.



  

 

 

 

 .밝 누 리.

 [밝은 우리의 온 삶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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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당, 친송,친원.친명이 없다구요?

    ☀ 친당, 친송,친원.친명이 없다구요?                             

O 사대주의자들은 지금도 친미반공의 탈을 쓰고 횡횡하고 있습니다.   


친당, 친송,친원.친명이 없다구요?

사대주의자들은 천년의 벽을 뛰어 넘어 지금도 친미반공의 탈을 쓰고 횡횡하고 있습니다.

1. 대한족이 세운 모든 나라는 사대하지 않았습니다.
2. 대한은 환국 - 배달국 - 고조선 - 열국 - 5국 - 4국 - 3국으로 이어 왔습니다.
3. 대한족의 대부분은 랑가로서 전혀 사대하지 않았습니다.
4. 김춘추에서 시작된 사대주의자들은 기득권 세력이 되어 "친당 - 친송 - 친원 - 친명 - 친 주자학 -

 친왜倭 - 친일부왜매국 - 광복후 친미반공의 탈을 쓰고 기득권 유지"로 이어 왔습니다.
('친 주자학'이 좀 유감입니다. 주자학 유림에서 애국자가 많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노론은 주자학으로 기득권을 누렸습니다.)

어떤이가 우리 역사에 사대주의 즉 친당 친송 친원 친명은 없었다고 하더군요.
난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우리 역사에 사대주의자 즉 친당, 친송,친원.친명이 없었을까요?

알면서도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친당, 친송,친원.친명 우리 역사에 어엿하게 있습니다.
고려시대 기황후의 일족만 해도 친원파입니다.
얼마나 많은지..
김부식만 해도 사대주의자라고 모두들 말하지 않습니까?

🔴 최초의 사대주의자 김춘주..
그를 일연은 주인공 아닌 주인공으로 기록하였습니다.
왜일까요?
주인공 아닌 주인공.. 내 생각에는 일연 스님이 그의 사대주의 때문에 그의 일대기를 쓰면서 주인공 아닌

주인공으로 그렸다고 생각합니다.
🔹김춘추
신라왕실 최초의 시호와 묘호를 받은, 태종무열왕 김춘추金春秋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568737&cid=59015&categoryId=59015


                        <사진: 네이버 지식백과 네이버 캐스트에서 갈무리>


기자조선, 위만조선, 한사군, 신라 배신설, 고려 조공설등이 잘못이라는 것.. 아주 맞는 말입니다. 나도 오래전 부터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는 우리 역사를 다음과 같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환국 -
배달국 -
고조선 -
북부여 -
열국시대(부여 고구려 옥저 동예 마한 진한 변한 낙랑) -
5국시대(고구려 백제 신라 낙랑 가야) -
4국시대(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
삼국시대 -
남북국시대(발해 - 후신라시대) -
후삼국시대 -
고려 -
조선 -
대한제국 -
대한민국 망명정부 -
대한민국 제1공화국 ~~


위 대한족의 여러나라 가운데 환국-배달국-고조선-북부여는 꼭 우리 대한족의 고대국가라 할 수는 없습니다.

이번 09.19(화)~21(목)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광화문 광장에서 9개국(헝가리 터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몽골 대한 등)이 참가하는 "유라시아 알타이 문화교류전"에 참가하는 유라시아 알타이 사람들은 우리를 형제로 보며, 고대 환국-배달국 등은 자기들과 같은 고대국가라고 즉 환국 배달국 시대에는 같은 나라 사람들이었다고, 그래서 알타이 공통 역사교과서를 만들기 시작한 것이 벌써 3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위 대한족의 여러나라는 사대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기자란 게세르간 신화의 '게세르'로서 '박혁거세 거서간(게세르)'과 '기자(게세르)'는 같은 지위에 속한 사람을

나타내는 말 즉 '게세르 간'으로 우리말이라는데도 오래전 부터 동의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김춘추 이래 친당 친송 친원 친명이 없다함은.그말이 맞고도 틀립니다.
대한족의 대부분은 랑가.. 환인 환웅 환군(=단군)의 랑가 랑도 무절 무사 화랑 선인 조의 조의선인 신선도

 선교 신교 밝교 등 다양하게 불리는 랑가郞家계열로 난 최영장군도 랑가 계열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 랑가郞家들이 왜 친당을 합니까?
그러므로 전혀 친당 친송 등이 없지요.
그러나 김춘추 이래 주도권과 기득권을 갖고 겨레 위에 군림한 세력.. 그들의 대부분은 사대를 하였습니다. 일신의 영달을 위해서지요.


예로 부터 우리 대한족의 여러나라들과 랑가 계열의 대부분 대한족들은 전혀 사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김춘추 이래 기득권 세력은 철저히 사대하므로서 스스로의 기득권을 지키며 군림하여 왔습니다.

남북국(발해 - 후신라) - 후삼국 - 고려 - 조선 - 대한제국 - 대한민국 망명정부 - 대한민국 제1공화국 -
우리 대한족의 나라들이 사대했다고 누가 그래요?

다만 사대주의의 효시 김춘추 이래 기득권을 1천년 넘어 현재 까지 이어온 무리들 .. 그들은 광복하자 일단 웅크렸습니다.
1945.08.16 아침..
동사무소 면사무소 군청 시청 도청 모든 관공서가 텅텅비었습니다.
왜놈들은 맞아 죽을까봐 출근을 안 하고, 대한인들은 친일부왜를 했건 말았건 왜놈들의 공복이 되어 있으니 혹시 신상에 불이익이 있을 까봐 출근하지 않은 것입니다.
하지 사령관과 맥아더가 들어와.. 그들을 불러 쓰기 시작합니다.
그들을 얼른 친미반공의 탈을 쓰고 자기들의 친일부왜매국을 감춥니다.

1. 감추는 것은 나쁩니다.
2. 감추고 미화하는 것은 아주 나쁩니다.
3. 감추고 미화하고 포상까지 받는 것은 악합니다.
4. 미화한채 포상받고 권세를 잡고 국민위에 군림하는 것은 패악입니다.

그들 왜정시대倭政時代 친일부왜매국한 자들을 거슬러 올라가면 김춘추의 사대 친당에 이르게 됩니다.

엉터리라고 생각 않습니까?
대한 역사의 암적 존재인 친당 친송 친원 친명 친일 친일부왜매국, 가짜 친미반공을 몰라요?
더 이상 말하면 안 되겠지요?
그래 봐야 누워서 ㅇ뱉기 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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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우리나라보다 먼저 생긴 나라라는 말인가?  우리나라가 일본보다도 더 미개한 신생국가였다는 말인가? = 인용= 》


#왜 그러는가..?                                                      

 1.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먼저 생긴 나라라는 말인가?             

2. 우리나라가 일본보다도 더 미개한 신생국가였다는 말인가?


노컷뉴스 -
0. 국정원 댓글 제보자 5년만의 첫외출 "모두 파괴됐다"
    2017-07-20 09:32  CBS 김현정의 뉴스쇼

- 靑, 암묵적 아닌 '직접 지시'했을 것
- 이명박 정권은 '대남심리전' 했다
- 매관매직설, 고발까지…"엄청난 고통"
- "국정원, 이제 수술대에 올라야"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3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김상욱(전 국정원 직원)

http://www.nocutnews.co.kr/news/4818357


ㅡㅡ 이상. 노컷뉴스 인용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글은 정치시사가 아닙니다.
심각하게 우리의 역사를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먼저 생긴 나라라는 말인가?
우리나라가 일본보다도 더 미개한 신생국가였다는 말인가? = 인용= 》

우리는 지금 아직 암흑의 역사에 파묻혀 있습니다.
학교 교육에서 매국사학 이론에 맞춰 교육을 받다 보니 우리 자신도 모르게 우리를 신생독립국, 새로 생긴나라, 건국절이 있고 건국 대통령이 있는 나라로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건국절이 있다면 개천절이 있을 뿐입니다.
우리에게 건국의 아버지가 있다면 단군과 환웅이 있을 뿐입니다.

우리나라는 분명 반만 년 유구한 역사를 가진나라라면서 왜 건국절이 나오고 건국대통령이 있어야 한다는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ㅡㅡㅡㅡㅡㅡ

5년만에 진실을 밝혔다?

진실이 어디 가겠습니까?
그런데 이런 말이 필요 없는 사람들이 이 나라에 있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진실이 모두 밝혀져도 아니라고, 죄없다고하면서 오히려 큰 소리를 치려고 합니다.

이 사건의 셀프감금사건을 (O나라당이 했는지? 시민단체가 했는지?) 고발하여 이번에 2심(고등법원)에서 무죄가 선고 되었는데, 검찰은 끝내 대법원에 상고하였다고(하겠다고?) 하는 신문기사를 봤습니다.


정의로운 사회!
진실이 인정받는 사회!
그동안 사회 주류층이라고 하여야 할 층의 사람들이 이런 정신자세이니 이나라가 정의롭고 진실이 인정받는 사회라고 할 수 없었겠지요.

그래서 결국 대통령이 탄핵에 이르고, 구속 되고, 수차 법정에서 형사피의자로 재판 받으면서 온갖 신문기사 거리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겠지요. 사실 대통령이 무슨 죄가 있겠어요? 누가 되었던 이렇게 만든 자들,

그들은 아직도 끈끈하게 버티고 있습니다.

O나라당. 그들은 당명만 바꿔 달았지 하나도 달라진 게 없습니다.
그냥 그대로..
원 세상에 그 당의 대표라는 사람들은 과거의 대표나 현재의 대표나 한결같이 왜 그모양입니까?


서울신문 -
0. 홍준표, 장화 벗는 법도 논란 “신겨주고 벗겨주기”
기사입력 2017-07-20 17:11 | 최종수정 2017-07-20 17:1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1&aid=0002839255


  < 사진: 홍ㅇㅇ 장화 벗는 법. 서울신문에서 갈무리 >


대통령을 저렇게 만든자들이 진실로 국민앞에 사죄하였습니까?
난 사죄한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이나라가 어디 역사가 왜국倭國 보다 짧은 나라입니까?
아니 우리나라가 왜국 보다 미개한 나라였었다는 말인가요?
말로는 반만년 유구한 역사 운운하면서 국민들 앞에 "건국절"을 말하고 "건국 대통령"을 말하는 쓸개빠진 무리들이 대통령을 저렿게 만들었는데, 사과인들 제대로 할리 있겠습니까?

이유가 어디 있어요?
대통령이 죄 없다고 큰 소리 치면 무슨 소용이 있어요?
외상이 아닌 현금, 현금은 대통령이 영어의 몸이 되어 날마다 형사피의자로 신문에 기사가 오르내립니다.


5년동안 말하지 못했던 진실!
5년이 지난 이제야 진실을 밝힌다고 누가 비겁하다고 하겠습니까?
우리 사회가 정의로운 사회, 진실한 사회였다면 그랬겠습니까?
더구나 지금도 일부 계층에서는 저렇게 진실을 용기내애 말하는 사람들 비방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저 위와 같은 쓸개 빠진 사람들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바뀌어야 합니다.
반만년 유구한 역사를 가진 자랑스러운 겨레로서 정의롭고 진실한 사회가 되려면 우리가 함께 바뀌어야 합니다.



하이고~

너무 딱딱한 이야기 말고.. 부드러운 이야기..


     <사진: 다을 블로그에서 갈무리. 저작권이 문제가 된다면 사진을 내리겠습니다.>


헛.. 고녀석 뭐 안다 알아..

"야 남자랑 이런데 오면 다 그런거 아냐? 불편하게 왜그래!"

그런데 생여 따라가면 한참 울고는 "누가 죽었어?"한다더니.. 뭘 다 그런거라는 거야?

욘석!

뭘 다 그런거라는 거야? 뭐가 불편한데..?


??

말 안 해?

??


흣~ 그냥 말자..

뭘 그러는 건지, 뭐가 불편한지 모르지만 숙녀를 슬프게하면 못써~!!




😈 유튜브 [7080] 어니언스 - 저별과 달을(1974) {Onions - When the Stae & moon are rising in the sky}

      https://youtu.be/IndfhrQFCb8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두운 밤 구름위에 저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저별과 달을
고요한~밤이돼면 살며시 찾아와
님 그리~워 하는맘
알아나 ~주는듯이 하늘나라 저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어두운~밤 구름위에 저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저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돼면 살며시 찾아와
님~그리~워 하는맘
알아나 주는듯이
하늘나라 저멀리서
나를오라 반짝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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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 우리의 온 삶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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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정보-꿀벌떼죽음.. '물고기의 중성화(트렌스젠더화)'

#생태정보-꿀벌떼죽음..

 1. '꿀벌의 떼죽음 원인 찾았다'       
2. '물고기의 중성화(트렌스젠더화)'



[이 글에는..
1. '꿀벌의 떼죽음 원인 찾았다'
2. '물고기의 중성화(트렌스젠더화)' 가 있습니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꿀벌의 떼죽음 원인 찾았다'

ㅇ꿀벌 죽음 주범 💢 '네오니코티노이드(neonicotinoid)' 계열 살충제
0. 꿀벌 떼죽음 주범은 살충제였다
01.🔥조선비즈 -
꿀벌 떼죽음 주범은 살충제였다
이영완 과학전문기자 입력 2017.07.06. 03:02

[유럽서 대규모 야외 실험] - 네오니코티노이드 살충제
- 33개 지역서 2년간 추적 조사.. 살충제 뿌린 농장의 꿀벌 24%↓
- EU와 美 8개 도시, 판매 금지.. 국내선 같은 제품 여전히 사용

꿀벌을 떼죽음으로 내몬 주범이 살충제라는 사실이 유럽에서 실시한 대규모 야외 실험을 통해 확인됐다.
지금까지 '네오니코티노이드(neonicotinoid)' 계열 살충제가 꿀벌에게 해롭다는 연구는 대부분 실험실 차원에 그쳤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대규모 실증 연구 결과가 나온 것이다.

꿀벌의 위기는 곧 인류의 위기이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세계 100대 농작물 중 71종이 꽃가루받이를 벌에게 의존하고 있다.

~~
◇농약회사에 부메랑이 된 연구

유럽연합(EU)은 꿀벌 군집 붕괴 현상이 심각해지자 지난 2013년부터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살충제 3종의 사용을  금지했다. 미국도 8개 도시에서 이 살충제 사용을 금지했다. 해당 살충제를 만드는 바이엘과 신젠타는 즉각
반발했다. 실험실 차원의 연구는 믿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 두 회사는 영국 생태수문학 연구센터에 대규모 야외 실험을 의뢰했다. 이번 논문이 그 결과물이다. 약 42억원이 들어간 연구가 오히려 이 회사들에 부메랑이 된

 

 
꿀벌 떼죽음 주범은 살충제였다꿀벌을 떼죽음으로 내몬 주범이 살충제라는 사실이 유럽에서 실시한
대규모 야외 실험을 통해 확인됐다. 지금까지 '네오니코티노이드(neonicotinoid)' 계열 살충제가 꿀벌에게 해롭다는 연구는 대부분 실험실 차원에 그쳤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대규모 실증 연구 결과가 나온 것이다. 꿀벌의 위기는 곧 인류의 위기이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세계~~
ㅡㅡ 이상. 조선비즈 링크 및 갈무리 ㅡㅡ

꿀벌의 죽음과 바나나의 고사枯死.
간혹 신문에 오르내리지만 계속 원인을 알 수 없다고 하였다.
그런데 이제 비로소 꿀벌이 떼죽음하는 원인이 밝혀진 것 같다.

살충제의 특성 성분이 꿀벌을 죽게 만든다면 사람인들 괜찮을까?
우리는 고엽제에 대해서 안다.
정글에서 사용한 고엽제가 수십 년이 지난 후에 사람의 몸에 부작용을 일으켰다. 그런데 꿀벌도 그렇게 즉시는 아니지만 시차을 두고 죽어 나가다니..

그렇다면 이미 고엽제의 피해를 본 우리 사람들은 무탈하다는 말인가?
꿀벌이 죽어 나가는 데 사람은 괜찮다?


연꽃은 괜찮을까요?
연밥, 연꽃차, 연뿌리 등 연꽃을 식용으로 하는 경우도 많은데 설핏 생각에 연꽃은 농약을 전혀 안 하는 것 같은데?
아름다운 연꽃에는 농약하는 일 아직 없겠지요?
혹시 연꽃에 농약하나요?
연꽃에 농약하는 것 아직 보지 못했는데..

장마가 걷히면 한 한달은 찜통 더위겠지요.
이 더위가 연꽃은 가장 아름다울 때 랍니다.
연꽃 노래.. 아래에 몇 곡 링크하니 더위를 가시는데 활용하여 보세요.

😈 유튜브 蓮(연꽃위에 내리는 비-덕진공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빅토리아연꽃 개화 타임랩스 동영상 Victoria amazonica
[Piano] 연꽃 / The Lotus Flower - 레브(Reve)

연꽃피어 오르리,조주선

연꽃 - 유지나

연꽃피어오르리(소프라노 김양희) 부여연꽃축제         



또 하나의 슬픈 소식이 있어요.



2. 물고기의 중성화(트렌스젠더화)

#생태정보-물고기

ㅡㅡ 이하. 문화일보에서 갈무리하여 옮김 ㅡㅡ
☞수컷 물고기 20% 트랜스젠더…피임약 무단투기 탓

 

▲... 하천에 사는 야생 민물고기[연합뉴스 자료사진]

가정에서 버려지는 피임약과 항우울제의 영향으로 수컷 물고기 20%가 트렌스젠더나 간성(間性·수컷과 암컷의 특성이 혼합된 성)이  됐다는 영국 대학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2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엑시터대학의 찰스 타일러 교수 연구팀은 영국 50개 지역에 사는 민물고기들의 습성을  분석한 결과 수컷 20%가 암컷화된 특성을 보였다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조사대상 민물고기 중에는 알을 낳는 수컷도 있었다. 또 이런 물고기들은 정자의 질도 나쁘고, 다른 수컷에 비해 공격적이지도, 경쟁적이지도 않아 번식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러한 수컷의 암컷화를 야기한 원인으로 하수처리시스템을 통해 강이나 바다로 무단투기 되는 피임약과 항우울제의 영향을 꼽았다.

또 플라스틱이나 세제의 부산물들도 물고기 체내에 흡수돼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연구진은 하수도처리시설로부터 채취한 화학물질 200여 개가 에스트로겐과 같은 영향을 물고기에 미치는 것을 확인했다며 항우울제와 같은 의약품이 물고기의 습성을 변화시켰다고 덧붙였다.

또 오염된 환경에서 사는 물고기의 다음 세대는 이런 화학물질의 영향에 더 민감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타일러 교수는 “우리는 화학물질이 물고기의 건강에 예상보다 더 큰 영향을 주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플라스틱에서 발견된 에스트로겐이 물고기의 심장 판막에서 영향을 미치는 것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어 “심지어 이런 화학물질은 물고기의 본성인 수줍음 또한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문화일보

ㅡㅡ 이상. 문화일보에서 갈무리하여 옮김 ㅡㅡ



뭐 하나라도 안심하고 살 수 없는 세상인가요?
바나나가 집단으로 말라죽는 것은 왜 일까요?
벌꿀이 죽는 것 처럼 어느날인가 밝혀졌으면 좋으련만.. 지구상에 바나나가 아예 없어진다고 해도 우리가
살아가는 데 아무 문제 없을까요?

피임약과 항우울제와 플라스틱이나 세제의 부산물들이 물고기를 트렌스젠더가 되도록하고 중성화 시킨다니..
그럼 사람은?
사람은 아무일 없을까요?

숲 생태
물고기나 꿀벌이나 바나나나 모두 우리가 살아가는 생태계인데.. 자연보호 운동을 펼친다지만.. 자연을 해치는
유해물질이 곳곳에 가득한데.. 과연 우리가 후손에게 이 강산 이 나라를 제대로 남겨 줄 수 있을까?

우리나라는 예로 부터 물천렵을 낙으로 알던 나라였습니다.
물천렵은 반상班常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태종 이방원의 형님(ㅇㅇ대군?)이 전주 부근으로 귀양을 갔는데 지방관에게 형님이 물천렵을 할 수 있도록 편리를 제공하라는 어지御旨를 내릴 정도로 반상班常을 가리지 않고 천렵을 좋아하였다는 것을 보면 오래전
부터 천렵을 좋아하였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지御旨 - 임금의 뜻)

오늘날도 민물매운탕이 입맛을 돋우지요?
물천렵 가자는데 싫다할 사람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오염된 하천이 문제입니다.
거의 대부분 하천이 오염되어 물천렵하기 어렵고, 혹시 민물고기를 보면 오염된 것 아닌가? 의심부터 합니다.
그런데 피임약 항우울제 플라스틱 세제부산물에 오염된 물고기라니...
머잖아 물천렵을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양식장의 물고기 아니면 아예 식용으로 하지 못하는 때가 오지 않을까요?
아니 양식장의 물고기도 냇물을 끌어 들여 키운다면 역시 오염될 것 같은데..??


역사는 흐른다.
역사도 운명처럼 지어가는 것 아닐까요?

🔵🔴🔵
정해진 운명이 있다더냐?
모든 것이 네 하기에 달렸다.
좋은 인연을 많이 지으며 살아가면 되는 것이지 어디 정해진 운명이 있다더냐?

마음 먹기에 달렸다.

역사를 지어갈 수 없는.. 격랑.. 우리의 산천이 어디로 흐르는가?


더 우스운 것은 지금 우리나라는 녹조라떼라는 말이 횡횡하는 것입니다.
난 오래전부터 "대통령하라고 뽑아 놨더니 노가대 십장만 하다 마네?!"하는 생각을 하고, 이런 내용의 대화도 사람들과 더러 하였습니다.
4대강을 안 하면 우리나라가 당장 망하는 것도 아니고 건설회사 출신 아니랄까봐 뭐할려고 잔득 일을 벌려서 두고 두고 말썽이여?
4대강에 대하여 옳다 그르다는 모르지만 내 심정이 그랬다는 것이지요.

역대 대통령을 보며 나는 혼자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하여 왔습니다.
⊙ 노무현 - 걱정되네❗
⊙ 이명박 - 믿을 수 있을까?
⊙ 박근혜 - 뭐하려고❗?
⊙ 문재인 - 제발 잘해❗❗
그런데 문재인은 아직 모르겠고, 그 위 세 대통령은 과연 내 생각대로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글.. 이건 정치 이야기가 전혀 아니니 행여 오해 마시기 바랍니다.

본론으로 돌아 가 4대강이 아직도 갑론을박인 상태에서 돈 잡아 먹는 하마가 되어 있습니다.
저 녹조라떼에서 건조 올린 물고기 먹을 수 있어요?
혹시 바닷고기까지 못 먹는 것 아닐까요?
동해, 남해, 서해 모두 태평양과 직접 닿아 있지 않은데, 오염된 민물이 흘러 들어 바닷물이 오염되고, 그러니 바닷물고기 까지 먹지 못하게 되는 것 아닐까요?



필요 없는 근심?

그럴까요?


 

 

 

 .밝 누 리.  나 용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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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고전번역원 고전산책.. 고전산문 487회 거울을 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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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전번역원 고전산책..

고전산문 487회 거울을 본 사람들..



거울을 보고 사는가?
거울을 보고 사시는가?
"거울을 본 사람들"
뭐가 그리 어려운가?
겨우 나이 오십이세에 무슨 청승인가?
5년 귀양살이 때문에 그토록 팍 늙었단 말인가?

ㅡㅡㅡ
나는 거울을 안 본다.
안 봐도 간혹 거울을 본다.
그때마다 낮설다.
옛 내 모습이 아니다.
어디서 웬 사람이 저 안에 있는가?

아~ 나구나 느끼는 순간 애써 애면한다.
옛 내 모습만을 머리속에 그린다.
그런다고 거울속 내 모습이 다른이들 눈에 옛 내 모습으로 비치겠는가?
그렇지..
내 모습이 저 모습으로 바뀌었지..
나와 가까운이들은 날마다 저 모습을 나로 알고 보고 있지..

싫어도 할 수 없다.
할 수 있는 것을 되뇌인다.
1. 잘난 체 마라, 잘난 척 마라
2. 혹시 냄새 나는지 주의하라
나 아닌 남에게 보이는 나는 그러면 족하다고 마음을 추스린다.

거울을 본 사람들
그럼 나를 아는이들은 거울본 것일까?
날마다 본 사람들도 있겠지
자세히 본 사람들도 있겠지
무심코 본 사람들도 있겠지

거울을 볼 것이 무엇인가?
내 모습을 보는 모든 사람들이 거울속의 내 모습을 보고 있는 것을..
무엇을 아니라하고
무엇을 숨기고
무엇을 꾸미고
무엇을 가리어도
그들은 거울속의 나를 보고 있는 것을

나는 언제나 거울을 본다
혼자 있을 때는 혼자 본다
함께 있을 때는 함께 본다
그가 보고 내가 본다
목숨이 다하는 그날까지...


ㅡ 이하 고전산문 <펌>

한국고전번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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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산문
2017년 7월 10일 (월)
사백여든일곱 번째 이야기
거울을 본 사람들
번역문

   나 자신이 현옹(玄翁)이라고 하자니 이는 빠지고 머리는 벗어지고 얼굴은 초췌하고 몸은 야위어 지난날의 현옹이 아니고, 현옹이 아니라고 하자니 진흙탕 속에서도 더러워지지 않고 곤경을 겪고 나서 더욱 막힘이 없어져 옛날의 현옹 그대로이다. 그렇다면 현옹이 아니라고 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 현옹이라고 하는 것이 틀린 것인가? 내가 나를 잊고 살았지만 그래도 지난날의 나를 잃지 않았으니, 내가 이른바 옛날의 현옹이 아니라고 했다 해서 어찌 옛날의 현옹이 아니겠는가?
   천지는 하나의 손가락이고 만물은 한 마리의 말이다. 사대(四大)*가 합쳐졌다 해도 무엇이 진짜이고 무엇이 가짜인가? 아, 그대 현옹은 하늘의 이치에는 능하고 인간 세상에는 능하지 못한 자인가? 이렇게 된 것이 하늘의 뜻인가, 인간의 뜻인가? 나는 큰 조화 속으로 돌아가련다.

원문
以爲玄翁也, 則齒缺髮禿面瘦體削, 非昔之玄翁; 以爲非玄翁也, 則泥而不滓, 困而愈亨, 是昔之玄翁。其非者是耶? 其是者非耶? 吾且忘吾, 而不失其故, 吾所謂非昔之玄翁者, 豈非是昔之玄翁? 天地一指, 萬物一馬。四大雖合, 孰眞孰假? 噫! 爾玄翁能於天而不能於人者耶? 天耶人耶? 吾將歸之大化。

* 사대(四大) : 불교에서 만물을 구성하는 네 가지 요소로 보는 흙(地), 물(水), 불(火), 바람(風)을 합쳐서 일컫는 말이다.


- 신흠(申欽 1566~1628), 『상촌고(象村稿)』 「현옹자찬(玄翁自贊)」

해설

   사람들은 거울 속에서 많은 것을 본다. 얼굴에 드러난 세월의 흔적뿐 아니라 그 세월을 살아온 자신의 내면까지도 바라본다. 그리고 나는 과연 누구인가를 생각한다. ‘변하는 것이 나일까, 변하지 않는 것이 나일까?’ 하고 말이다.

   윗글은 상촌이 52세에 거울을 보며 지은 것이다. 현옹(玄翁)은 그의 호이다. 그는 서문에서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를 이렇게 말했다.

“내 나이 52세, 쇠하긴 했어도 아주 늙은 것도 아닌데 법망에 걸린 지 벌써 5년이나 되었다. 사판(仕版)에서 삭제되고, 심리(審理)에 부쳐지고, 전리(田里)로 내쫓기고, 멀리 귀양을 왔으니, 한 가지 죄목에 네 가지 형률이 모두 더해진 것이다. 법망에 걸린 것으로도 모자라 또 중상모략까지 당하였다. 아, 그러니 무슨 수로 늙지 않을 수 있겠는가? 거울을 가져다 스스로를 비춰 보면 딴 사람 같아, 이로 인해 자찬(自贊)하니, 이는 실로 자조하는 것이다.[余年五十二, 固衰矣, 而然非甚老者也, 而罹文罔已五載。削仕版矣, 下理矣, 放歸矣, 竄謫矣, 一辜而四律竝矣。文致不足則又貝錦焉。噫! 如之何不老? 攬鏡自見如他人也, 因以自贊, 實自嘲也。]”

   상촌 신흠은 48세이던 광해군 5년(1613)에 계축옥사(癸丑獄事)가 일어나자, 선조로부터 영창대군(永昌大君) 보필을 부탁받은 유교칠신(遺敎七臣)으로 지목되어 내쫓긴다. 그리고 그 후 다시 논죄되어 춘천으로 유배된다. 이이첨(李爾瞻)이 인목대비(仁穆大妃)의 부친 김제남(金悌男)을 무함하여 화수(禍首)로 몰아세울 때, 그 여파가 상촌에게까지 미친 것이다. 상촌은 정치적으로 곤경에 처해 있던 이때 거울 속 자신에게 이렇게 말을 걸었을 것이다.
   ‘세파를 견디느라 모습이 옛날과 많이도 달라졌구나. 그래도 진흙탕 속에서 물들지 않고 너를 지켰으니, 넌 하나도 달라지지 않았다.’라고. 그리고 자신이 믿는 바를 지키려는 다짐을 했을 것이다.
   ‘천지 만물의 근원이 하나임을 알고 있으니, 하늘의 뜻을 안다고 할 수 있다. 인간 사회에서는 여전히 삐걱거릴 수밖에 없지만 그래도 나 자신을 찾을 것이다. 지수화풍(地水火風)의 변화 속에서 함께 변하는 가짜 내가 아닌, 변화 속에서도 변치 않는 참나를 말이다. 우주의 큰 조화 속에 나를 맡기리라.’라고.

 ~ 하략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 이상 고전산문 <펌>


😈 유튜브 쟈니리 - 뜨거운 안녕 (1966)  

      https://youtu.be/_XRVT3_Wy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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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 밤
기어이 가신다면 헤어집시다
아프게 마음 새긴 그 말 한 마디
보내고 밤마다 울음이 나도
남자답게 말하리라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또 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비둘기 나란히 구구 대는데
기어이 떠난다면 보내 드리리
너무나 깊이 맺힌 그날 밤 입술
긴긴 날 그리워 몸부림쳐도
남자답게 말하리라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ㅡㅡㅡ


무엇을 자찬自贊하고 자조自嘲할 것이 무엇인가?
딴사람?
아니여, 아니여..

1. 잘난 체 마라
2. 혹여 (몸에서) 냄새 나는지 주의하라



뭘 복잡하게..
그냥 살다 가면 되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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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흑 대문 위에 올라 앉은 아기새.. 무슨 새일까요?

어흑 대문 위에 올라 앉은 아기새.. 무슨 새일까요?


#궁금
#생태정보-동물


 


      우리집 처마 밑도 아니고, 싱크대 가스렌지 연통아래에 알을 낳았어요.

      무슨 알일까요?


 


며칠 지나서 보니 벌써 깨어나 먹이를 달라고 입을 크게 벌립니다.

어미새 두 마리가 저 만큼 떨어져서 짹짹거리는데.. 말없이 물러났습니다.


이후 한 열흘 지났을까?
가끔 노래 소리가 들립니다.



어흑 대문 위에 올라 앉은 아기새..
새 이름이 궁금하여 인터넷을 뒤졌는에 알 모양이 딱새라고 하는데..?
그럴까요?

딱새❗?
돌봐 준 것이라고는 혹시 뱀이 접근할까봐 백반을 뿌려 준 것인데 한 마리 남김없이 다 날아 가고
집이 새집이 텅 비었습니다.

이 새가 무슨 새인지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혹시 그 새집에 어미새가 돌아와 올해 두 번째 알을 낳고 새끼를 키울까요?
아직은 아기새 돌보느라고 여념이 없겠지만..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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